'버그or바이러스'에 해당되는 글 45건

  1. 2007/04/26 F1를 눌렀을 때의 비극 - -. 방지책. (3)
  2. 2007/04/23 MS 제품의 극과 극 : 엑셀과 워드
  3. 2007/04/17 사라지는 UI의 안타까움. (5)
  4. 2007/04/11 SK본사, 목사님, 로밍폰 고장, 원자바오 (1)
  5. 2007/04/08 MGoon... 엠군 가입 화면의 난감함. - -;;; (4)
  6. 2007/04/05 플레이톡의 간단뽕 철학... (3)
  7. 2007/04/03 네트워크 속도 vs 하드디스크 속도... MS Windows의 개념똥꼬.
  8. 2006/09/28 델 컴퓨터 노트북 라티튜드... (2)
  9. 2006/05/09 싸이월드 배경음 플러그인 (1)
  10. 2006/04/25 애드웨어
  11. 2005/11/24 윈도우즈 메신져 서비스 스팸 광고창
  12. 2005/08/16 맥가이버, 업데이트, 금자씨, 체중조절.
  13. 2004/10/10 윈도우 설치중 포멧이 멈추지 않는 경우
  14. 2004/09/14 이름에 irc 가 들어간 프로그램들
  15. 2004/08/05 Wednes Day Bug. con, tt, ㅋㅋ
  16. 2004/01/25 윈도우 종료, 컴퓨터가 자동으로 안꺼질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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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01/12/28 래리 엘리슨(오라클 CEO)의 연설
  25. 2001/12/03 Track 0 Bad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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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01/09/04 개념 말아 먹은 프로그램들.
  28. 2001/07/11 그리운 옛날 프리첼 아바타 관리기.
  29. 2001/05/22 개념없는 MSN의 숨은 기능.
  30. 2001/03/17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
  31. 2000/12/19 MSN 메신져 이모티콘의 개념없음.
  32. 2000/08/21 포트리스와 세벌식 자판.
  33. 2000/07/30 에러 메시지 에러
  34. 2000/07/12 이지투디제이에서의 블루스크린
  35. 2000/07/10 윈도우즈에서 msvcrt 파일 옮기는 고난의 길
  36. 2000/04/04 MS사의 IIS 보안 구멍.
  37. 1999/08/11 MS의 End of Line
  38. 1999/05/12 윈도우즈와 DR DOS
  39. 1999/04/03 멜리사 바이러스 (오피스 문서 파일 매크로 바이러스)
  40. 1999/03/30 실리콘 동물원
  41. 1999/01/14 picture.exe 트로이 목마
  42. 1998/09/01 Join the crew 혹스 Hoax
  43. 1998/08/30 Back Orifice 해킹과 바이러스의 총아.
  44. 1998/08/27 CIH 바이러스
  45. 1998/06/09 머피의 법칙 - 프로그래밍편

 

F1를 눌렀을 때의 비극 - -. 방지책.

enzoy : 쇠털나날/기계X꼬 - 개발자느낌 : 2007/04/26 10:38

MS 윈도우즈의 단축 아이콘에는 단축키 지정기능이 있다. 단축 아이콘을 오른쪽 버튼 클릭하고 속성(등록정보)을 보면 대화창에 "바로가기키" 지정하는 것이 바로 그것. 하지만 지정한다고 다 작동하지는 않는다.

지정해도 실행이 잘 안되는 이유는 주로 두가지.

바탕화면에 널리게 되는 아이콘들과 시작메뉴에 조롤롤 쌓이는 모든 항목들이 대개 실체는 "단축 아이콘" 즉, 확장자 *.lnk 파일들이기 때문에, 시작메뉴와 바탕화면에 위치한 것들에 한해서만 단축키를 등록해두면 언제든지 해당 키를 누르면 실행이 된다. 즉, 바로 가기키가 작동하는 대상은 아직까지는 시작메뉴와 바탕화면에 있는 항목들만이라는 점.

개인적인 짐작일 뿐이지만, 윈도우즈는 구동시에 유저의 첫 바탕화면을 뿌리기 직전에 이러한 시작메뉴와 바탕화면 항목들의 단축키 설정을 로드하는 것 같다. 그리고 새로운 항목에 단축키를 지정했을 때에 그걸 추가해주는 루틴이 다소 흐리멍텅구리한것 같다. 그래서 새로운 단축키를 지정했으면, 한번 윈도우즈를 한번 다시시작한 후부터 제대로 동작한다.

오늘 이런 간단한 별거아닌 얘기를 쓰려고 마우스를 잡아든것은 아니다 ^^;;;

몇년전에 한 지방 대리점에 들러서 컴퓨터 사용에 대한 질문을 답해주던 과정에, 어떤 엑셀 함수를 설명해주려고 F1키를 눌렀다. 하지만 도움말 검색창이 뜨지 않고 쌩뚱맞게도 "계산기"프로그램이 뜨더군. 어떻게 된거냐고 물으니, 계산기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실수로 F1키를 눌렀을 때의 비극을 방지하기 위해 그렇게 지정했다는 대답을 듣고 순간적으로 브레인데미지를 맞았었다. 정말로 황홀토록 참신하지 않은가!

일단, 나는 윈도우즈의 단축키 지정이 Ctrl + Alt + 지정키 혹은 Ctrl + Shift + 지정키만 되는줄 알고 있었기에, 펑션키가 단독 지정됨을 몰랐었다. ^^;;; 그리고 정말이지, 스팩이 낮아 매우 느린 컴퓨터에서는 윈도우즈의 어떤 순간에 어떤 프로그램을 돌리던 중(특히 오피스류)에라도 F1키를 실수로 누르는 것은 용납될수 없는 실수라는점. 누른 직후부터 도움말 창이 뜨기까지 엄청난 시간이 걸리고, 그동안 컴퓨터에게 다른 어떤 짓도 시킬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게다가, 언젠가부터는 프로그램의 도움말이라는 것이, 어느 수준의 어떤 사용자에게도 도움이 안되는 존재가 되어가기 시작했기 때문에, 도움말이라는 존재는 개발자에게도 사용자에게도 짜증이 나는 대상이 되어버렸다. 유저 타겟팅의 문제이기도 한데, 언젠가부터 도움말의 대상을 한없이 아무것도 모르는 유저에게 지향하게 된것이다. 하지만 한없이 아무것도 모르는 유저분들은 도움말로서 인스트럭션을 받을 수 있는 입장도 아니거니와, 개념조차 서있지 않기 때문에 시각 자체가 틀려서 도움말이 도움이 안되거나 심지어 짜증이나는 존재가 되어 버린다.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F1키를 Help! 기능으로 도움말 호출용으로 지정한다. 누구에게나 쉽게 접근시키기 위함이지만, 이는 마치 전화기 숫자판에 119용 버튼 하나를 따로 심어둔것과 같이 무모해져버리고 만것이다.
결국, 키보드에서 F1키는 지뢰와 같은 그 무엇이 되어 버렸다.

뭐 암튼, 언젠가부터 "F1키, 누르면안된다"고 잘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실수로라도 눌러버린 비극의 상황을 가볍고 가벼운 계산기를 통해 피해갈수 있는 방법이 이렇게 간단한 곳에 있었을줄이야! 컬쳐쇼크였다. 행복은 먼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

2007/07/07 업데이트 ::
친구 중 하나가 이 글을 읽고, F1키를 메모장으로 지정하여 행복해졌다고 말해줬다. ^^;;;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하다. 나의 경우 F1키는 다른 무엇이 아닌 꼭 "계산기"로 지정하는 것을 고수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계산기는 한번 뜬 상태로 뒤쪽에 버려두면 (혹은 미니마이즈) 다시 실행해도 앞쪽으로 튀어나오지 않는 희한한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엑셀 등 사용중에 F1키는 90% 실수로 누르게 되기 때문에 이를 계산기로 해두면 F1을 눌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바람직한(^^ ?) 결과가 된다. 메모장으로 지정하게 되면 실수로 F1을 누르면 어떻게든 메모장이 앞으로 튀어 나오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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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OWpc 2007/05/15 10:52 MODIFY/DELETE REPLY

    거 재미있네..F1을 계산기로.. ^^; (난 노트패드로 해놔야 할 듯)

    • Enzoy 2007/05/15 13:10 MODIFY/DELETE

      와우에게 도움이 된것 같아 뿌듯한 ^^;;;


  2. organizer 2010/01/06 10:29 MODIFY/DELETE REPLY

    좋은 팁(tip)입니다.... 감사히 사용하겠습니다.

    아울러 제 블로그에 내용을 무단으로(?) 옮겨놔도 될까요..? (라지만 이미 복사했습니다... 기분 나쁘시면 알려 주세요.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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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제품의 극과 극 : 엑셀과 워드

enzoy : 쇠털나날/기계X꼬 - 개발자느낌 : 2007/04/23 03:12

SEMA 혹은, 조엘테스트에 대한 화두...

http://korean.joelonsoftware.com/Articles/TheJoelTest.html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의 레벨 파악을 위한 12문항 Audit이다.

  1. Source Control(소스 컨트롤)을 사용하십니까?
  2. 한번에 빌드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까?
  3. daily build(일별 빌드)를 만드십니까?
  4. 버그 데이타베이스를 가지고 있습니까?
  5. 새로운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버그들을 잡습니까?
  6. up-to-date(최신) 스케줄을 가지고 있습니까?
  7. spec(설계서)를 가지고 있습니까?
  8. 프로그래머들이 조용한 작업환경을 가지고 있습니까?
  9. 돈이 허락하는 한도내의 최고의 툴들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10. 테스터들을 고용하고 있습니까?
  11. 신입사원들은 면접때 코드를 직접 짜는 실기시험을 봅니까?
  12. hallway usability testing(무작위 사용성 테스팅)을 하십니까?

흠... 내용은 나름대로 훌륭하다. 하지만 채점기준이 무척 엄격하지.. - -;;; 12점 중에 10점 이하면 "망할 회사"라는 것이다. 겨우겨우 10점을 유지할 수는 있겠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인데 말이다.

다만, 오늘 하고 싶은 얘기는 저 위 링크의 조엘 본문에서... 다음 부분에 대한 짧은 생각이다.

5. 새로운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버그들을 잡습니까?

마이크로소프트 Windows용 Word의 첫 버젼은 끝없는 죽음의 프로젝트였습니다. (중략) 계속해서 스케줄을 (중략) 계속해서 연기되고 또 연기되었습니다. 그 스트레스는 엄청났습니다. 빌어먹을 제품이 몇년 후에 출시되었을때, 마이크로소프트는 팀 전원을 Cancun으로 휴가보내고, 이 원인을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깨닫게 된 것은 프로젝트 매니저들이 스케줄을 너무 강요하였기 때문에 (중략) 버그를 고치는 단계는 스케줄에 아예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질이 아주 나쁜 코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버그 갯수를 줄이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스케줄은 단지 버그일 수 밖에 없는 기능들을 모아 놓은 체크리스트였습니다. 나중에 이 상황을 "무한 결함 방식(infinite defects methodology)"이라고 이름지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굳이 읽지 않아도... 개발자로서 워드라는 프로그램을 잠깐 사용해보면 바로 느낄수 있는 (Can you see the codes?) 부분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엑셀에 관한 이야기 부분을 찾아보자.
원빌드에 관하여

엑셀팀에서는 누군가 빌드를 깨면 벌칙으로 다른 사람이 다시 깰때까지 빌드를 관리하도록 벌칙을 주었습니다. 이는 빌드를 깨면 받는 벌칙으로써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이 돌아가면서 빌드를 관리할 수 있게하여, 어떻게 돌아가는 지를 익히게 하는 방법으로써도 좋았습니다.

최초의 릴리즈가 매킨토시용이었던 Excel !! 이 프로그램은... 정말로 잘 알아둠직한, 쓰기좋고 활용성이 많고 듬직한 프로그램이다. VBA까지 사용하지 않아도, 기본 엑셀 함수만으로도 누구든 원하는 그 무엇이든 만들어 내고 해결해낼수 있는... 외계인에게 수출해도될 소프트웨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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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UI의 안타까움.

enzoy : 쇠털나날/기계X꼬 - 개발자느낌 : 2007/04/17 21:54

두세달전에 수박 트름이가 비스타를 보여줬을 때에...
시작버튼을 눌러봤던 순간, 뭐라 표현하기 힘든 아련한 슬픔을 느꼈다.

컴퓨터를 끄기 위해서 마우스를 사용해야만 하게될것만 같은 나즈라한 강박관념이 엄습해왔기 때문이다.
이게 과연 무슨 소리인가... 하면, 윈도우즈 XP까지만 해도 키보드만 눌러서 컴퓨터를 종료하는 것이 가능했다.


오른쪽처럼, 윈도우키를 눌러서 시작버튼 메뉴를 띄우고, U키를 누르면 시스템 종료 선택 화면으로 들어가졌기 때문이다. (Alt + F4 연타로 컴퓨터를 끄기 위해서는 모든 프로그램이 close되는 타이밍에 맞춰 Alt + Tab을 한번 눌러 포커스를 바탕화면이나 작업표시줄로 옮기고서 Alt + F4를 누르면 종료 화면으로 들어간다. 즉, 엄지손가락은 Alt에 고정 프레스, 가운데손가락으로 F4연타중 새끼손가락으로 Tab 한번 누르고 다시 F4를 누르면 된다)

음, 기억난 김에 하나 더 씨부리자면, 윈도우즈키는 Ctrl + Esc를 눌러서 대신 하는 것이 가능하고, Context 키의 경우는 Shift + F10 으로 대신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101/103키보드여도 모든것이 가능하다. (참고로, 작업관리자 (속칭 "작관이") 호출키는 Ctrl + Shift + Esc로 대부분 가능함.)

위에서 말했던 윈도우즈 비스타의 첫인상에서는... 얼핏 보기에 전원버튼에 단축키 표시 UI가 없다. 뭐, 스킨으로 바뀌는지, 화살표나 tab으로 이동 가능한지 몰라도, 뭐 암튼 이제는 눈감고도 컴퓨터를 끄는 스킬을 발휘하기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나에게 공감을 느껴줄 사람들.. 키보드에 매달려 사는 키보드족속들.. 얼마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잠시 더 슬퍼진다. (공각기동대 - -??)

언젠가 IT 회사에서 한 디자이너가 막연한 반감을 실어 나에게 물어본적이 있었다. "마우스로 클릭하면 될것을 왜 그렇게 키보드로 하세요? - -"라고. 대충 간략하게 "더 빠르고, 작업 기작이 항상 동일하니까요 ^^;;" 하고 걍 넘어갔었던 기억...

윈도우에서 프로그램을 쓰다보면 메뉴나 대화창과 버튼에서 밑줄이 그어진 알파벳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심지어 아웃룩의 새편지 작성 화면에서는 마침표에 살짝 밑줄이 그어진 것을 어렴풋이 알아챌 수 있다 - -;;; )
영문 프로그램의 메뉴에서는 그냥 자연스럽게 File Edit View Tools Help 처럼 원래의 메뉴 단어에 한글자씩 밑줄이 있고, 한글 메뉴에서는 굳이 괄호까지 쳐가며 저렇게 해놓은데에는 다 이유가 있지 않던가...
Alt키와 함께 그 알파벳을 누르면 단축키가 된다. 예를 들어 엑셀에서 Alt를 프레스하고 있으면서 D, F, F를 누르면 "데이터 -> 필터 -> 자동필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단축키의 문화는 날이 가면 갈수록 웬지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 - -;;;
사라져 가는 것은 단축키 뿐만이 아니다. 대화창에서늬 디폴트푸쉬버튼(Default Push - 다른 버튼보다 굵은 테두리가 쳐진 버튼은 Enter키를 눌렀을 때 기본으로 눌리게 되는 버튼임)과 탭스톱(Dialog Box의 내용을 키보드로 조정할 때에 tab키를 눌러서 항목간에 이동을 하는 순서, =탭오더)의 문화도 사라져간다.

어지간히 널리퍼질 프로그램을 꽤 신경써서 만들기 전에는 요즘 프로그램들의 대화창에서 이러한 기능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져 간다... 그래서 키보드족속들은 슬퍼지는 것이다. 장애자가 되어가는 것이다.

윈도우즈 95 ~ 98 시절에는 CD를 꽂았을 때에 자동실행 기능이 동작하는 것이 싫어서 방지하고 싶으면 Shift키를 누르고 있으면 되었었다 (아.. Ctrl키였던가.. 헷갈리긴 하지만). 요즘은 그런것도 전혀 안된다. 그걸 기대하고 키를 지긋이 누르고 있으면 장애자분들을 위한 "고정키 설정" 대화창이 방긋 샤방 떠 올라온다.

USB 플래쉬 디스크를 쓸일이 매우 많은데, 꽂을때마다 뜨는 귀찮은 아래 화면은...

볼때마다... 쓸떼없고 지겹고 염증이 나곤 하는 것이다. - -;;;
키보드 족속은 가면 갈수록 탄압받게 될 것이다... 미리미리 마인드 콘트롤을 해두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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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pectrum 2007/05/08 02:20 MODIFY/DELETE REPLY

    내경우엔 앵벌모드시 UltraEdit을 자주써서 자동뽕등록되어버리는 관계로 U를 눌러도 종료가 안되었지.
    U,U,Enter 해야되니 귀찮아서 ↑, Enter 했었거등.
    소유와케데 디락스 봄(...마마..마떼)... 비스타에서도 윈도키,소닉붐(←,→,엔터)

    Jef Raskin 의 humane interface 를 보면 초장에 너가 말하는 내용에 대해서 나오지 GOMS 표기법(http://en.wikipedia.org/wiki/GOMS)중 KLM(http://en.wikipedia.org/wiki/KLM_%28human_computer_interaction%29) 참조.


  2. theadadv 2007/05/08 11:06 MODIFY/DELETE REPLY

    내 경우는 ctrl+esc, upper arrow, enter, right arrow, enter로 종료하는데... 단축키가 아니라 종료 버튼의 위치를 찾아간달까...

    근래의 USB 마우스의 경우 HID와 함께 자살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아져서, 셋업하려면 어쩔 수 없이 알아야 하던데... 모니터도 DVI가 되고 여전히 한글바이오스라던가 DOS에선 화면이 안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화면 안보이면서 작업하려면 어쩔 수 없다는...

    뭐 이젠 단축키를 마우스질로 하는 세상이 되었으니 좀 지나면 마우스 댄스 강습 같은 것을 해서 돈 벌 수도 있을지도. 뽕짝 리듬으로 마우스를 움직여 타이핑하는 그런 대회 안나오나?

    장애자도 요즘은 장애우라 해야할껄.


  3. enzoy 2007/05/08 21:59 MODIFY/DELETE REPLY

    멋진 의견들이야.. 링크도 맘에 들고 예제도 좋군. 참고로, 내 입장에서는 "화면을 보면서 화살표키로 리엑션을 따라가는 것은" 이미 단축키에서 절반쯤 멀어진 것이라 생각했어. 단축키는... 솔직히, 눈감고도 할수 있기를 바래. ^^;;;

    난 예전부터 HCI에 관심이 많긴 했지만.. 나중에는 그런 생각이 들더군. UI에서 이론을 논하는것은 참으로 간혹 쓸따구가 없지만, 머글와 위즈 양쪽을 만족시킬수 있는 UI는 분명 가능하고, 잘하는 UI디자이너와 약간 여유로운 시간이 필요할 뿐인것 같음.


  4. theadadv 2007/05/09 02:03 MODIFY/DELETE REPLY

    그건 변명을 하자면, XP의 종료가 Turn Off 주제에 u를 단축키로 쓰는데다가 (차라리 Unpower라 하던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영문판에서는 가끔 밑받침이 사라져버린다네... 그 결과 단축키가 머리에 바로 안들어오고, 종료만큼은 저런 쌩쇼를 하게 몸이 굳었어. 거기에 타이핑 자세가 아닌 고전게임 자세라면 저 화살표가 손을 덜 움직이기도 하고...


  5. spectrum 2007/05/09 13:43 MODIFY/DELETE REPLY

    콘솔모드의 문제점은 암기를 전제로 한다는 것이지. 포인팅 디바이스를 쓴다는 것은 그만큼의 학습시간을 줄여주기는 해. 학습의 진입장벽을 낮추어 Geek들이나 쓰던 PC를 많은 사람들이 적은 노력으로 (빠를 필요도 없고 정확할 필요도 없는)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단 점에서 마우스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패왕상후권을 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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