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털나날/기계X꼬 - 개발자느낌'에 해당되는 글 131건

  1. 2008/11/24 프로젝터, 그리고 벽스크린. (2)
  2. 2008/11/18 프로젝터. 하늘에서 떨어지다.
  3. 2008/09/08 불여시(파이어폭스)랑 불벌레(파이어버그) 설치 (1)
  4. 2008/05/26 제이씨현 이벤트 참가. 그리고 귀신소리의 추억. (1)
  5. 2008/05/25 골동 컴퓨터 켜보기 Part 2 :: 486 DX4-100MHz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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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8/05/21 골동 컴퓨터 켜보기 Part 1 :: 486DX2-6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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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7/04/26 F1를 눌렀을 때의 비극 - -. 방지책. (3)
  11. 2007/04/23 MS 제품의 극과 극 : 엑셀과 워드
  12. 2007/04/20 국똥꼬 (구글 아날리틱스)와 robots.txt 운영 (1)
  13. 2007/04/17 사라지는 UI의 안타까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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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1999/08/11 MS의 End of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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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 1999/05/12 윈도우즈와 DR 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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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 1999/03/30 실리콘 동물원
  109. 1999/03/16 VM Ware !!
  110. 1999/02/02 한떡대하는 전철 패스 자판기
  111. 1999/01/14 picture.exe 트로이 목마
  112. 1998/09/01 Join the crew 혹스 Hoax
  113. 1998/08/30 Back Orifice 해킹과 바이러스의 총아.
  114. 1998/08/27 CIH 바이러스
  115. 1998/06/09 머피의 법칙 - 프로그래밍편
  116. 1998/05/24 90년대 한국게임연표 (국산게임 개발연표) (1)
  117. 1998/01/23 토막 AntiM$ 유머들...
  118. 1998/01/23 빌게이츠의 새 집
  119. 1998/01/23 길 잃은 헬기와 MS 건물
  120. 1998/01/23 MS Top Secret Code
  121. 1998/01/23 Sorry Bill! (윈도우즈 95의 숫자 95의 속 뜻)
  122. 1998/01/23 컴맹들의 행진.
  123. 1998/01/23 나우누리 소스
  124. 1998/01/23 GirlFriend 1.0 & Wife 1.0
  125. 1998/01/22 [OS라면] OS가 공항이라면...
  126. 1998/01/22 [OS라면] OS가 항공사라면..
  127. 1998/01/22 [OS라면] OS가 맥주라면...
  128. 1998/01/22 프로그래밍의 도
  129. 1998/01/22 The C++ 언어의 탄생비화
  130. 1998/01/22 The C Language 탄생의 비화
  131. 1998/01/22 유닉스 쉘과의 대화.

 

프로젝터, 그리고 벽스크린.

enzoy : 쇠털나날/기계X꼬 - 개발자느낌 : 2008/11/24 18:32
늙은 프로젝터 옹을 하나 업어와 쓰게되었다 (→해당 에피소드).

전지를 3장 사다가 벽에 붙여놓고 쓰다보니 뭔가 좀 허접하기도 하고 그랬던 나머지...
결국 일을 저질렀다. ( _ _);;; 이놈의 쪼물딱 DIY 근성.... 못말린다. 평생 못말린다 - -;

강남에서 애인과 살때에 같이 도배를 한 경험이 있었다. 어디서 그런걸 알아 왔는지, 스티커로된 도배지가 있더라. 별로 비싸지도 않고 약간의 요령만 터득하고 나면 정말 편하고 깔끔하게 도배할 수 있더군!

그 도배지의 접착력은 그다지 센편이 아닌데도, 면적의 힘이 있다보니까 좌악 발라 붙여 놓으면 절대 떨어지질 않는 것이다! 게다가 나비 꽃 등등 각종 모양내기 스티커는 원하는 위치에 마음대로 구성하며 붙일 수 있어서 우너츄!

그리고 접착력이 필요이상으로 세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주주죽 떼어내면 그냥 죽죽 잘 떨어지더라는 개운함!

자자... 이제 그 도배용지를 하얀색 무광 제품으로 사서 한쪽 벽 전체를 바르기만 하면 멋지게 대형 스크린이 완성되는게 아니겠는가!! 망설일것 없이 프로젝트 발진!

문제는... 그 스티커 도배용지의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는거 - -;;;
그래서 생각할것 없이 뇌입원시켜 "스티커 도배지" 같은 검색 몇번 쳐보다가 옥션가서 "도배"라고 쳐보면서 범주를 줄여가다보니 그것이 "시트지"임이 생각났다. 그런데, 가격 비교가 쉽지 않은 품목이었다. 샵들이 단위면적당 가격을 써놓기 때문에, 천원이라고 되어 있는 샵보다 이천원에 두배 이상 넓게 파는 곳이 더 싼것이다.

최저가 찾기 열혈 검색이 시작되었다 - -;;;; 한시간 정도 검색에 투자한후,
대충 이래저래 계산하다 보니... 내 방의 벽높이는 2미터 남짓. 1미터 폭의 시트지를 2미터 기럭지로 한장 당 가격은 대략 만얼마~2만원 정도에 분포되어 있었다. 그렇다면 전체적으로 5~8만원이 들겠군 싶었다.

그중 제일 싼 가격의 업체 세곳을 보니, 서울, 수원, 전라도에 위치해있더군.
수원과 전라도의 업체의 약도를 보고 대략 웹지도에서 찍어보니 이들은 분명 공장 근처에서 창고운영되고 있는 샵이었다. 그래서 차례대로 전화를 해보고 약간의 가격 네고를 쇼부치는 동안, 전라도샵에서 획기적인 제안을 했다.

샵 : "광택이 아예 없기를 바라신다면 싱크대용 시트지를 써보실래요? 더 저렴하기도 합니다."
나 : "그건 혹시 접착력이나 얇기 같은 품질이 떨어지나요? 뒤에 꽃무늬벽지 모양이 비춰지면 안됩니다."
샵 : "그렇진 않습니다. 표면을 코팅하거나 예쁘게 보이기 위한 처리가 없어서 싼겁니다."
나 : "폭이 좁게 나오거나 하진 않아요? 가격은 얼마나 싸지요?"
샵 : "싱크대용 폭은 좁은데, 아예 원단을 쓰시면 1미터폭을 드릴 수 있지요. 가격은 30%정도 싸요."

바로 결정해서 구매해버렸다. 폭 1미터, 길이 2미터로 X장 구매. 배송비 2500원 포함해서 배춧잎 세장이 훨 안되는 가격! ( - -);;; 아.. 싸다. 정말 싸다. 특히나 배송료 부분에서 배달의민족 대한민국 전국 균일가 차일배송시스템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게 된다. ^^;;;;;

그래서.. 이렇게 도배작업은 시작되는 것이다. (도착한 시트지와 안에 보너스로 들어있는 플라스틱 밀칼)
(수박군 출처의 전기 라디에이터는 까메오 찬조출연... ㅡ.-);;;;

내가 주문한 총 길이가 한번 길이의 Roll로 말려 오기 때문에, 먼저 적절한 길이로 자르는 작업이 우선이다.

이 작업에서 내가 실수를 좀 했는데, 처음 한곳의 길이를 잰걸로 모든 도배지의 길이를 맞춰 잘라버리고 시작했는데, 이렇게 하면 안된다. - -;;; 방도 약간씩 기울어지는 구배가 있거나 혹은 청정 마감의 작업상 벽의 세로 길이가 틀려지는 경사가 생기기 마련이므로, 도배지의 길이는 점진적으로 변하게 된다. (나는 이 경험과 스킬말이지, 도배할때마다 까먹는다 ㅡ.-);;;

본격적인 도배작업!! 위쪽 2cm 정도의 매끈한 종이를 길게 접어서 떼어낸 긴 접착면을 만들고 그걸 들고 의자 위에 서서 전체적인 수평을 확인한 후 위부터 붙여버린다. (매근한 종이를 자르지말고 접어서 떼면 나머지를 떼어낼 때에 손잡이가 되어서 편함 ^^);;;
뒷면의 매끈한 종이를 롤 말듯이 떼어내며 내려가면서 붙인다.
물론 접착면은 가운데를 먼저 붙이고 양쪽으로 퍼지며 붙이되, 세게 당기거나 밀지 말고 (종이가 늘어나면서 주름이 지게됨) 살살살 밀며 자리가 다 잡힌 후 기포를 빼면서 꾹꾹 눌러 잘 붙인다.

도중에 한번 시도해본 방법. 위에서 4분의1 지점의 미끈한 종이를 2cm폭으로 먼저 떼어내서 접착면을 중간에 만들고 중간을 먼저 붙이고 위로 아래로 퍼트리며 붙이는 방법. ^^;;; 밟고 올라설 의자가 없을 때에는 이 방법이 훨씬 편하고 주름을 방지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

두시간 정도의 작업 끝에 완성된 도배 작업! 흐뭇하고 보람차다!!

첫 테스트 삼아 무엇을 상영할까 고민하다가, Cowboy Bebop 극장판 DVD위에서 손이 잠시 머무르다가 그 다음 것을 집었다. 상영작은 다름아닌 신카이 마코토 원맨쇼 프로덕션의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화면의 퀄리티는 구식 프로젝터치고는 꽤 좋은편 ^^;;; 위 사진의 색감이 구린 것은, 어두운 환경에서 똑딱이 디카로 대충 노출보정과 색보정도 없이 발로 찍었기 때문이다.

누군가 위 스샷을 보고 "스크린에 줄 갔네"라고 하신다면...

"좌측으로부터 35.91 % 위치에 세로로 선 저 작품내 피사체는, 미래에 남북으로 정치 분단된 일본의 북해도 사회주의 국가에서 과발전시킨 과학기술력으로 세운 얇은 탑... 즉 건물입니다." 라고 대답해드려야 할 듯 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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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 :

  1. 깜빡이 2008/11/26 17:06 MODIFY/DELETE REPLY

    암리봐도 스크린에 줄간것 같네요 ^^;


  2. spectrum 2008/11/27 12:35 MODIFY/DELETE REPLY

    R이 좀 부족해보임. 마지막 사진에 비친 라지에이터의 반사광이 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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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하늘에서 떨어지다.

enzoy : 쇠털나날/기계X꼬 - 개발자느낌 : 2008/11/18 17:53

완전 구닥다리 프로젝터가 하나 하늘에서 떨어졌다.

5년전에 이미 AS를 포기했다고 하니... 부품조차 구할 수 없는 구형. 덩치고 엄청 크고 여러가지로 조악하다.
가장 큰 난점은, 약 30분 이상 사용시 붉은색 or 파란색이 안나오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어느쪽이 안나오게 될지는 랜덤인데, 몇번 살펴보다보니 아마도 그날의 화성과 목성의 위치에 따라 결정되는 듯 하더라.

뭐 암튼 어떻게든 고쳐서 써볼 요량으로 업어와서 친구 낙무와 함께 뜯어봤거덜랑.

D-Dub 커넥터 소켓 안쪽이 제일 궁금해서 거기부터 들어가보려했으나, 뜯고보니 뒷면 패널 모두가 다 둔탁한 한 덩어리 유닛.
케이스 뒷면 안쪽과 유격없이 달라붙어 있고, 소켓 하나만 뜯어낸다든지 하는게 불가능했다. - -;;;;

그래도 그 안쪽이 궁금해서 납땜으로 고정되어 있는 유닛 케이스를 인두와 납뽑기로 지져서 끌러내 봤다.
윗판과 실제 회로는 중앙집중형의 희한한 소켓으로 이어져 있었는데... 살펴보다가 실수로 그게 뽁~ 뽑혔길래.
다시 잘 닦아서 꽂아주고... 케이스를 다 닫았다.

뭐 결국 뭐 좀 해본거 하나 없이 다시 처음 상태로 돌아왔는데...
잭애스(JackAss)를 보여달라는 친구의 요청에 프로젝터를 다시 한번 켜봤다.

그리고 약 30분 후...
"어엇!! 이상현상이 사라졌어. 이제 깔끔하게 나오자나!" 라고 소리치며 기뻐할 수 있었다.

인생은.. 하면 되는거다 - -;;; (뭔솔! 퍽!)

그래서 친구랑 알파문구사에 가서 전지(A0지)를 세장 사와서 벽에 붙였다.

이걸로 대충 스크린 완성. 이 프로젝터는 옛날 것이라서 사거리가 좀 길다.
그래서 프로젝터는 반대쪽 벽에 딱달라붙어 위치하게 된다. - -;

그래서 한번 쏴본 모습... Pixar! Cars! 픽사의 카에서 주인공이 히로인에게 작업 들이대는 장면 ^^;;;

급조한 900원짜리 스크린치고는 꽤 봐줄만해서 만족.

그리고 참고로, 상영은 노트북에서 PowerDVD로 한건데, 앞으로의 사용을 위해 설정은 다음과 같이 해뒀다.
바탕화면을 까맣게 한건, 프로젝터로 쏜 벽쪽 화면에서도 바탕색을 없애서 영화관람시 여러가지 활용성을 크게하기 위함이고 (곰플레이어 등등의 스킨은 프레임이 없는 매니아 스킨 등등 ^^);;;
두 모니터를 대각선에 위치시키는 것은 (10픽셀 정도는 겹치게 해둔 상태) 그냥 노트북만 쓸 때에 화면 오른쪽 끝에서 마우스 커서가 밖으로 도망가버리는 짜증을 피하기 위함이다.

변태라고 욕해도 할수 없다. - -;;; 난 저런 세팅을 활용하는게 취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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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여시(파이어폭스)랑 불벌레(파이어버그) 설치

enzoy : 쇠털나날/기계X꼬 - 개발자느낌 : 2008/09/08 05:37
하드를 쌈빡하게 날려먹고는 바로 아무 생각없이 옆에 쌓인 하드 중 하나를 덥석 집어 컴퓨터에 달고서는 포맷을 하고 시스템 셋업(보다는 인스톨이라는용어를 더 좋아하곤 했었다 - -)을 시작한다.

그 와중에 모질라 계열의 선두 브라우져 FireFox와 그 플러그인 중 유용한 한녀석인 FireBug를 설치했다.
그 설치 과정에 흐른 단상을 글로 흐트려 보고 싶어졌다.

일단 파이어폭스 설치부터...

냅다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하면 당연히 이런 창이 뜨면서 시작한다. 옛날에 Install Shield 스크립트로 이런 설치 마법사 짜던 시절 생각이 난다. 초창기 인스톨실드 자체에 버그도 많고 구조도 열악해서 월매나 고생을 했던지 ^^;;;

클릭하면 확대되서 보이겠지만, 두번째 화면에서 "동의함"을 눌러야 다음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는 스타일은 처음부터 요즘까지도 꾸준히 대세이다. 사용자의 "주체적의사"를 클릭으로 받아내고 넘어가야 하기에 ^^;;;


대중적인 사용자의 길을 걷기로 한 나는 요즘 IE에 쩔어서 살기에, 기본 브라우져 체크를 살포시 꺼주시고...
윗말에 바로 위배되는 행위로써, 기본설치(=빠른설치=익스프레스=쉬운설치=묻는게별로없음)가 아닌 사용자정의 설치(=고급사용자)로 들어가 보는 이유는... "요즘의 모질라라면 상세설치에서 어떤 옵션들이 제공되나?"가 궁금해서였다.( ㅡㅅ-);;


사용자정의 설치이기 때문에 물어봐주는 "설치 폴더 위치"와 바로가기 아이콘을 짱박을 곳 3군데의 선택, 그리고 시작버튼 메뉴 > 프로그램 리스트에 등록할 항목명을 물어본다. (마지막것은 지구상에 누가 과연 고쳐서 쓸까 싶은 생각이 스친다. 나같은 놈도 고쳐본 일이 없는데 말이지 - -... 아, 하긴, 저 제목이 너무 길면 시작버튼 메뉴 띄울 때에 폭이 길어서 짜증나므로 좀 줄여줄 필요가 있는 프로그램들이 간혹 있긴 할지도 모르겠다 ^ ^);;;


그 다음에 나오는 이 화면은 간혹 다소 뜨억해 보일 때가 있다. "설치 위치는 아까 잘 지정해줬는데, 왜 또 띄웠어?" 싶기 때문이다.

원래 이 화면은, 사용자가 선택한 설치 옵션들을 요약해서 보여주는 화면이다. "설치 시작할 준비는 다 되었고, 너는 요러요렇게 설치하라고 말한걸로 알아들었다. 지금 취소하면 설치는 안되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되돌리기 힘드삼." 뭐 이런 뜻의 화면이랄까?

그런데 요즘 모질라(3.0.1)의 경우 사용자정의로 설치를 해도 뭐 별로 물어보는게 없다시피해서 나에게 실망감을 안겨줬고, 따라서 이 "설치 준비 요약" 화면의 구성이 이렇게도 썰렁한 것이다. 나오는 내용이라곤 "설치 위치"와 "기본브라우져 선택 여부" 밖에 없는 것이다. (  ㅡㅅ-);;


그래프가 올라가며 설치가 다 되고 나면 불여시 뒤통수가 다시 나오며 설치는 종료된다. 마지막 화면에 보이는 "방금깐 프로그램을 실행한다"는 옵션.. 옛날(윈95~98)에는 저거 구현하는데에 애환이 많았었다. 해당 프로그램의 프로세스를 호출한 엄마(설치 프로그램)는 호출된 아들내미(설치된 프로그램)가 종료되기 전에는 스스로가 종료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구현법들이 잡지 아티클에 획기적인 내용으로 실리던 시절이었다. ^^;;

자 이젠 파폭을 다 깔았으니, 파벅을 깔 차례!

왠만한 파폭의 부가기능들은 파폭 그 자체의 메뉴를 통해 검색 및 설치가 가능하다.

메뉴에서 [도구 > 부가기능]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부가기능 검색창이 뜨는데, "요즘 사람들이 이런거 좋아라혀" 와 같은 추천 소개 및 랭킹뷰까지 제공해준다. 검색어 입력란에 firebug를 쳐보니 라랄랄라 적절한 결과가 나온다.

게다가 "파이어버그 받는 사람들은 대개 다 요거저거도 같이 받더라" 싶은 것들도 아래에 함께 나오는 센스 - -;
암튼 "FireFox에 추가" 버튼을 누르면, 예의상 책임회피용 경고창이 한번 떠주시고... "지금설치" 눌러주시면 된다.

다 설치되고 나면 지가 알아서 배째고 창자 집어 넣고 "Firefox 다시 시작" 버튼을 내준다.

냅다 눌러주면 파폭이 리붓되고... 메뉴에서 "도구" 아래에 보면 방금 설치한 놈이 자리잡고 있음이 확인 가능.

이제, 어떤 페이지든간에, 메뉴에서 불벌러지(불나방 - -??)을 실행하면 그 페이지의 소스 구조를 단번에 보기쉽게 보고 분석할 수 있으며 심지어 소스를 가상으로 고쳐서 그 결과를 미리 가늠해 볼 수도 있고, 복잡한 DOM 구조나 CSS의 최종적인 내용도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단적인 예로, 방금 깔아서 보이는 파폭 첫페이지에서 파이어버그를 새창으로 실행한 화면. html 소스가 가지런히 인덴트되어 소스가 보이고, 그중 원하는 곳을 펼쳐서 마우스로 콕 찍어주자, "그 소스 부분은 브라우져상에서는 이부분이여요" 하면서 퍼러딩딩한 반전 영역으로 표시해준다. "검사" 기능을 사용하면 반대로 "브라우져에서 콕 찍어줄 이 부분은 소스상에서 과연 어디니?" 같은 짓도 가능하다 ^^;


"레이아웃" 기능도 쏠쏠하다 (그림은 클릭해서 볼것 - -); 원하는 객체를 톡 집어주고 레이아웃 탭을 열어보면, 그녀석의 시작위치 지정(offset)과 바깥 마진, 안쪽 패딩, 결과 크기가 상하좌우 몇몇씩인지 친절상세쌈빡하게 알려준다.

나를 인도해줬던 "수박군에게 감사"...그리고 나중에 내가 답변 대신 이글을 던져주게될 "제이스군에게 이 포스트를..." 이라는 두마디를 던지며 포스트를 마치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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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 :

  1. GyonG 2008/09/29 04:45 MODIFY/DELETE REPLY

    Chrome 기본 기능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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