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의 한국 전도자들 -_-+
enzoy : 쇠털나날/쇠털날 - 일상다반사 : 2002/06/02 22:20미치겠다... -_-+
내가 작년에 태국에 갔을때... 파타야 해변에서 앰프 놓고 도리도리 모여서 선교활동하면서 찬송가 부르고 예수천국 외치는 한국인 패거리들이랑 17:1로 마짱뜨려다가 친구가 말려서 참았었다...
근데 그제 상암동 경기장 부근에 갔더니...
이런 지랄.. 그 놈의 천국에 가고야말 -_- 심쉐리들이 전도 활동을 하고 있더만. 외국인이 80%인 그 거리에서... 나 정말 미치겠더라. 워낙 많아서 아구창을 날려줄 수도 없고 증말... 뿌리는 전단지를 봤더니 4개국어로 쓰여져 있더군. 준비도 참 오래했나부다..
아.. 뚜껑열려...
그 천국갈 놈들때문에 스팀받아서 나 어쩌지??? 응? 아우...
잰 (2002/6/3,8:48) 참새매 (2002/6/3,12:29) enzoy (2002/6/3,23:28) enzoy (2002/6/3,23:33) IM (2002/6/4,1:33) JS (2002/6/4,8:2) 잰 (2002/6/5,2:45)
왜 열리는고야??
하나님을 믿어야 천국가는고야 ^^
가끔 축구경기 보면 나오잖여.
응원석에 보이는 100x100의 붉은악마들.
거기를 둘러싸고 있는 500x500의 하얀 떼거리들...
천국. 그런식이라면...
안가고 만다. -_-+설사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해도, 분명 잘못된 선교문화와 수단에
대해서는 객관 비판적인 안목을 가져야하지 않을까나...
나도 그렇게 생각해
좀 딴얘기지만..
여기 산호세에 왜그렇게 목사들이 많은거야..
교회도 정말 많고.
일요일날 시장을 못가요..
아줌마들 설쳐대고..
LA에 갔을때는 한의원이 그렇게 많다는거에 놀랬는데..
우리나라는 목사되기가 쉽다는 얘기를 들었다.
미국목사들은 목사 될려면 한국보다 여러가지 까다롭고 과정도 복잡하다고 하던데..
딱 네글만 봐서는 뭔상황에 대고 열받은건지 몰라서 위에 장난스런 덧말을 붙여놓긴 했는데 말야.
객관적 비판이란거 나도 필요하다 생각해.
요즘에 내 신앙에 대해서 좀 생각해볼 기회가 생겼는데 말야
종교란 것은 깊어질수록 중요해지는거 같애.
여기서 부흥회 같은거 할때, 정말로 덜떨어졌다고 말하고 싶은 사람들이 교단에 서서 간증이랍시고 나같은 초신자들에게 오히려 반감만 주거나..그런거에 대해서는 변명해주고 싶지 않지만..
좀 잘못된 선교활동을 펴는 그 사람들..그게 좋다는게 절대 아니라, 안타깝게 보이기 시작하더라. 그사람들이 뭐 밥먹고 할일없어 그러겠니.그사람들중 일부는(전부라고는 말 못하겠다..) 나름대로 확고한 뭔가가 있으니 세게 나가보는거겠지. 방법의 문젠데, 그게 틀렸다는걸 모르고 있어 역효과만 내고 있는게 불쌍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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