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쉬피스의 어원 (뜻풀이)

enzoy : 쇠털나날/지식?즐! - 질문과해결 : 2002/07/02 21:07
최근에 "아햏햏"이라는 용어 이후, "스타쉬피스한 거시기"와 "아스트랄한 저시기"같은 형용사가 많이 쓰인다.
아스트랄은 대략 "외계인스러운", "엽기적인", "지구인의 뇌에서 튀어나온 개념이라 보기 힘든" 등의 다양한 뉘앙스를 가진 것은 알고 있었으나,

솔직히 나는 스타쉬피스에 관해서는 뜻을 파악하고 있지 못했다.
문제는, 아햏햏과 마찬가지로 어디선가 이 뜻이 뭐냐고 물어보면 "그것도 모르느냐"라는 대량의 다구리가 들어오는데, 끝내 뜻을 알고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다는 점이다. (마치 나도 예전에 누가 "아햏햏"의 뜻을 물으면 다구리치고선 뜻을 안가르쳐 줬듯이)

결국 친구 참새매가 그 원전이 된 글을 퍼다가 읽혀줬을때에야 진상을 파악할 수 있었다.

대충 짐작해서 소설을 써보자면, 한 나우누리 사람이 디씨인사이드에 가서 "아햏햏"의 뜻을 물어봤다가 개다구리를 당했던게다. 그리고선 그 이상한 아햏햏 문화에 염증을 느끼며 나우누리 게시판에 스타쉬피스 이야기라는 글을 쓴다. 결국 이 이야기의 요약은, 다들 당연히 알고 있는 단어를 몰랐기에, 그리고 그걸 물어봤기에 한 평생을 버려야했던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로서, 아햏햏 사태를 교묘히 비꼬는 플롯이었다.

이글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게 된다. 그도 그럴만 한것이, 아햏햏의 뜻을 물어봤다가 다굴맞았던 사람들의 인구 역시 만만치 않았던 것이다. 그 사람들은 나름대로 아햏햏 문파를 반대하며, 드디어 아햏햏과 거의 같은 뜻을 지닌 스타쉬피스라는 단어를 쓰기 시작한다.

그리고 아햏햏 문파의 사람들이 스타쉬피스의 뜻을 물으면 그것도 모르냐고 개 다구리를 치고는 끝내 뜻을 안가르쳐줬던 것이다. - -;;; 그래서 스타쉬피스는 아햏햏의 정반대 뜻이라고도 불리고, 아햏햏과 같은 뜻으로도 불리게 된 것이다. 이하는 친구 참새매가 퍼다준 스타쉬피스 얘기의 본문이다.

__스타쉬피스 이야기...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떤 도시에 한 소년이 살았습니다
그 소년은 공부를 너무 못해서
항상 등수가 바닥이였죠..
그 학생이 어느날 길을 가다가
나이키 신발 판매점(무슨소리인지는 알죠?)에서 엄청좋은 신발을 보고
사고 싶었지요..
아빠한테 부탁했습니다
아빠는 아들이 공부를 너무 못한다는걸 알았기 때문에
반에서 등수 10등 안에 들어가면 그 신발을 사준다고
약속했죠..
그 소년은 아주 열심히 공부를 해서 중간고사 에서
등수가 17등이 나왔습니다
꼴찌에서 17등으로 올른거여서 소년은
10등은 아직 아니지만 아빠한테 졸랐습니다
아빠는 거들떠 보지도 않으면서 안되 라는 말만 계속 했지요
아들은 낙심했지만 기말고사를 기대하며
공부를 계속 했습니다
드디어 기말고사를 보았고 소년은 성적이 나오기만을 기다렸죠
하지만 성적은 15등으로 10등안에 들수 없었죠
아빠 한테 졸랐지만 역시 아빠는 무시하였죠
소년은 포기하자고 생각하고 더이상 공부를 하지 않았답니다
2학기가 시작되고 친구들과 걷던중 나이키 신발판매점앞을 지나다가
그 신발을 보았습니다 아직도 그자리에 있는 내가 바라는 신발.
소년은 2학기 중간고사를 위해 열심히 아주 열심히 공부했죠
중간고사를 보고 소년은 성적이 10등안에 들것을 기대 했죠
하지만 11등으로 등수가 1모잘랐답니다
소년은 아빠한테 말하지 안았어요 안된다는걸 알았기 때문이죠
마지막 한시험을 남겨두고 소년은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을 하였죠..
이번에서 10등에 들지 못하면 더이상 공부를 안하기로...
소년은 친구들에게 자신의 사연을이야기 했습니다
아이들의 도움으로 소년은 등수 10등이 되여
당당하게 아빠 앞으로 갔습니다
아빠에게 성적표를 보여주니깐 아빠는 이때까지와는 다르게
아주 좋아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는 그 신발을 사러 가는도중 아빠가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아들아 혹시 스타쉬피스가 뭔지 아니?"
"당연하죠 그게 머냐면은....어....어...모르겠는데요"
갑자가 아빠가 인상을 쓰더니 물어보는 것입니다
"진짜 모르니?
"네...몰라요"
"정말?진짜 몰라?진짜몰르는거야?"
"진짜 모른다니까요!"
아빠는 갑자기 옆에있던 쓰래기통을 아들에게 던지고는 발로 막 밟아댔습니다
주위사람시선은 생각 하지 않고요..
아빠가 돌아간후 아들은 아빠가 자신에게 신발을
사주기 싫어서 이러는것인줄 알아습니다
그리고는 시간이 흘러 방학식이시작되었고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질문했습니다
"물어보고 싶은거 있으면 다 물어보세요~"
소년은 손을 들고 외쳤습니다
"스타쉬피스가 멉니까?!"
학생들과 선생님이 그 소년을 이상하게 생각 하였고
선생님은 다시한번 말해줄래?하고 다시말할것을 제안했죠
소년은 좀전과 같이 말하였고 선생님은 교무실로 뛰어 갔답니다
교무실에서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떻게 우리학교에 스타쉬피스를 모르는 사람이 있다는게 주제죠..
회의에서 결정된것은 그 소년을 퇴학 시기는 것으로 결정?고
소년은 퇴학을 당했습니다
그리고는 항상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자신의 사연들 들어 달라고..
1년동안 편지를 보낸결과(대부분 비서가 없애버림)
대통령과 이야기를 할수 있었으여
대통령에게 스타쉬피스가 머나고 물어 봤지요..
더불어 그것이 자신의 인생을 망처놨다고도 말했지요..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스타쉬피스를 모릅니까?"
소년은 끄덕끄덕거렸고
대통령은 인상을 쓰며 밖으로 나갔고
임시 의회가 열렸습니다
결정된 안건은 국외 추방을 시키는 거였으며
그 소년은 분노 했습니다 스타쉬피스가 머길래.....
스타쉬피스가 머길래...
시간이 흘러 소년은 청년이 되었고 청년은 미국으로 갔습니다
미국에서 헤이 디자이너가 된 청년은 미국 대통령 눈에띠어
대통령에 머리를 손질하게 되고
이에 만족한 대통령은 자신이 이루어줄수 있는 소원
하나를 들어 주기로 했답니다
청년은 돈을 주세요 라고 말할려다가
마음속 깊은곳에서 스타쉬피스가 떠올랐습니다
소년은 대통령에게 당부했습니다
제가 이상한 소리를 하더라도 화내지 말라고..
대통령은 흔쾌히 승낙 하였고
청년은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스...스....스타쉬피스가 무엇인지 아세요?"
대통령은 확실히 들었고
황당함과 경악이 섞인 눈으로 청년을 바라보았습니다
청년이 그때 말했습니다
"제가 아까 당부한말 기억해주세요"
대통령은 아까 한말때문에 화를 못내겠고
그 자리에서 말했습니다
"방금 그말 못들은 걸로 할테니 조용한곳에서 여생을 마치게나.."
청년은 후회했습니다 그리고 분노 했습니다
스타쉬피스...이것이 자신의 인생을 망쳤으니까요..
그리고는...나이가 들어 청년은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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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 :

  1. 수탉 2010/01/13 17:32 MODIFY/DELETE REPLY

    아햏햏~ 아햏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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