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to 동해. 와인딩.

enzoy : 쇠털나날/카라이프 - 자동차관련 : 2008/10/25 22:04
자동차 동호회 분들과 Tour! 서울 -> 한계령 -> 동해 -> 구룡령 -> 컴백.

새벽 홍대에서 출발. 하늘은 조금 볼만함. (사진 효과 : 노출 뭐 셔터 이런거 조정한거 절대 아니고 그냥 발찍일뿐)
동영상으로 5초쯤 보자면 이런거였음.


덕소쯤이었던가? 암튼 조금 가다보니 하늘 다 맑아졌음.
휴게소 잠시 들렀는데, 샌드위치를 달라면서 졸졸 따라오면서, 몸은 우호적인 동작이되 표정과 이빨은 적대적인 뉘앙스를 풍기던 흑백삽살견 이인조. (Black & White 인종을 넘어선, 아니, 견종을 넘어선 커플)
산 좋고
물좋고
단풍좋고
운전실력들 좋고...
하늘좋고 구름좋고.
한계령은 생략 (다른 사람 카메라를 쥐고 있던 구간이라스..)
그리고 산넘어 낙산 도착 (바다 개봉박두 둥둥둥~!)
바다다다다!
파도도도도!
마치 동해바다는 "너가 올줄알고 꽃단장하느라 세시간 걸렸어"라고 말하는 듯한 자태로 애매럴드그린부터 코발트블루까지 문질러 섭렵하는 알흠다운 그레디언트를 뽐내며 가을타는 남정네의 우심실 3번근육을 뭉클하게 abs 쳐주는 그무엇이었던것.

대충 맴버샷 (정,깜,현,전)
두 여성 발벗고 나서다.
발 다 버린 후 급 후회모드.
탁상용 조가비 채굴중.
투 레이서 맨 요~
쭈구리고 궁시렁궁시렁
파도가 돌돌돌
저정도 파도면 서핑이 가능하련가?

자자.. 다시 동아리 본연의 자세로 회귀. 와인딩을 가자. 구룡령으로.
구룡령 오르막. 태백산맨 동쪽은 단풍끼가 더 진하다. 지금이 딱 칼라팔렛이 다양하고 예쁠 때라는 생각이 듦.
동영상으로 보는...

평속120의 업힐와인딩 워밍업

구룡령 정상 부근

순정스러워보이는 양의 탈을쓴 늑대 스팩의 차량에게 따이는 장면.

아름다운 강산. 밤바라바밤 바바밤.
구룡령 다운힐. 본격 와인딩 중인 차안에서의 스틸샷은 정말이지 힘들었다는.

와인딩 인캠을 찍으면서도...

단풍을 줌샷해보는 뻘짓 시도.

서울 도착해서 만난 험비2 므흣핑크.
내 산요 Xacti랑 외장색이 똑같아서 찍어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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