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 차량을 쫓아가서 막아주는 쎈쓰 (라기보단 용기)
enzoy : 쇠털나날/카라이프 - 자동차관련 : 2007/05/09 02:23(저번주 어버이날에 스톤엑스, 라욘, 테드 등지에 썼던글)
http://news.kbs.co.kr/news.php?id=1351534&kind=c
뉴스를 보다가 "멋지다!!" 싶어서 낼롬 기사 검색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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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음주단속이 (중략) 46살 김모 씨가 단속에 걸리자 차 앞을 막아서는 경찰관을 치어 큰 상처를 입히고 그대로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중략)
김 씨의 승용차는 손수레를 끌고 우유 배달을 하던 64살 김모 할머니를 들이받아 그 자리에서 숨지게 했습니다.
(중략)
김 씨는 50미터가량 더 달아나다 현장을 목격하고 뒤쫓아간 대학생 오모 씨의 승용차에 가로막혀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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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옷!! 뒤쫓아간 대학생 오모씨의 승용창에 가로막혀어어어!!! 멋지다! 오스튜던트! 아원츄!!
크허.. 나라면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 -;;;
뉴스에 나온 피떡 스키드마크가 다소 끔찍해서.. 씁쓸한 뉴스이긴하다. (어버이날에 말야 - -...)
PSH : 그런데... 일전에 울산에서 어떤 개인택시 기사분이 같은 일을 하셨다가 차만 망가지고 보상은 한푼도 못받으셨단 얘길 뉴스에서 봤었어요. 의로운 마음이 상하지 않게 보상에 관한 제도적인 정비도 어느정도 필요할 듯 합니다.
Enzoy : 저도.. 막상 "나라면..?" 하는 생각에 잠시 갸웃갸웃 합니다 ^^;;;
저 대학생분도 할머니가 치이는 것을 보고 울컥해서 할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CHD : 제발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좀 피눈물 나게 강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성범죄(특히 아동상대)도 같이...
YSA : 경찰도 20년 못채우고 순직하면 보상이 미미한 터에 대단한 용기로군요. 근데 우리나라에는 이렇게 좋은 의인들이 고통당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구케의원여러분들 싸움좀 고만하고 이런 일들도 처리좀 해주삼UJH : 저 운전자 TV에서 보니깐 음주사실 발뺌하던데 정말 안습이더군요.. 어버이날에 한 어머니를 저 세상으로 보내고서도 뉘우치지 못하는 모습이라니.. 살의가 불끈...
KSI : 의미깊게 봤던 뉴스입니다. (통신체 및 지나친 유행어는 삼가주심이 -> 회칙 참조)
Enzoy : 혹자왈, 구케이원이 "구"자 빼면 "케이원"이라서 맨날 이종격투기 쌈박질이라는 설이 제기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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