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야기
enzoy : 쇠털나날/레져&아르트&여행 : 1998/06/06 23:36통신 친구 디아가 쓴 소설이랩니다. 도입부는 매우매우 서투르고 썰렁하지만 (푸켜, 미안하다 디아. 하지만 사실인걸..^^) 본 스토리는 읽을만합니다. ^^;;
작년 겨울에 제가 썼던 자작 소설이랍니다. 미흡하지만 그래두 읽을 만한...작년 겨울 전업주부(자취)로 활약할때..몇자 적었던건데, 그래두 이 여름이 다시 왔기에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낌없는 성원과 질타를 부탁드리면서 .....
여름 이야기
제1화 지난 여름 이야기..~
'아 지극지극한 더워 언제쯤 물려가지 정말 미칠것만 같다니깐.!'
군대를 제대하구 돈을 벌겠다던 디아는 공사판에서 욕을 해대면 저기 보이는 감독의 눈을 피해 담배 한깨비를 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구있었다.
'제대할 때만해두 이 정도야 했는데 이건 장난이 아닐걸. 이렇게 힘들 줄이야. 이런 때는 술이 있어야 하는데.'
"어이 거기서 또 쉬고 있나 빨리 와서 저거랑 이거랑 이리루 옮기고 이건 저기에 저건 여기에 빨리 빨리 글구 끝나면 술이나 한잔하자구."
'술 안 먹어두 좋으니깐 좀 쉬게 해주라...! 쉬는 꼴을 못 본다니깐.'
"자 일이 다 끝났으니 이제 술이나 한잔하려 갈까나..!"
'프하...~ 아까는 아까구 지금은 지금이다 그래 술이나 먹자.'
이런 생각에 디아, 감독과 직영사람들과 함께 술먹으로 갔다.
여기저기 차를 나누어 타구 가장 어린 디아는 티코의 가장 구석에 타구. 우리가 간 곳은 잠실 쪽 먹자골목인 방이동 골목
이건 모 완전 모텔 천지구
'저기 요기 보이는건 모두 아파트인데 이런데 왜 모텔이 있는 것이야.!'
<< 다 알겠지만 원래 이런 곳이 서울에는 다수 존재한다. 설 외각으로 빠지면 더욱더 많겠지만....~~작자주 >>
하여간 거기에 우선 작은 주점에서 술을 마신 디아.
우와 추한다. 근데 이건 또 마시자내..별수 있나 힘없는 디아는 따라 나셨지 이러기를 4차까지 마신 디아는 이제 집으로 향하는 길.. 디아의 집은 잠실에서 물을 건너가는 대 장정의 멀고두 먼길. 근데 이 아찌들 취해서 차비두 안주네.프하 그럼 디아는 어찌 가라는거지.
별수있나 디아는 이제부터 걷기 시작했다. 터벅터벅..
여기서 디아는 그 마지막 겨울을 너무도 슬프게 보낼 이를 만나게 된다.
막 천호대교를 넘어가려는데 저기 한 여인이 걸어가는 것이었다.
'우왕 정말 킹카인데 제두 술먹구 돈 없서거 걸어가나..'
그때 시간 막 12시를 가르키구 있었다. 사실 디아는 시계가 없었기에 몇 시인지는 몰랐음인데.나중에 알게 되었다. 아 근데 갑자기 그 여인은 다리 중간에서 멈추었구 너와 그녀와의 거리는 약 50M 그러나 진짜 우왕 여자가 무슨 동작이 그리 빠른지 진짜 찰라라는 말이 생각나도록 순식간에 일이 일어난 것이다. 사실 먹을 만큼 먹은 디아는 이미 중추신경이 억제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졌는지도 모른다. 디아가 있는 힘들 다해서 뛰었갔지만...!
그녀는 이미 다리 밑으로 향하구 있었다. 이 이를 어찌하지 그랜다이져를 불려 수퍼맨을 불려 참 그랜다이져는 수리에 들어갔구 수퍼맨이랑 스파이터맨두 하이텔인가에서 체팅인가 모가 한데매 우리의 최불암 아찌까징....~~
프하 사람이 죽어가는 이런 쓸데없는 생각에 빠져있던 디아는..참 나 수영할줄 알지.."나두 간다.....! " 푸덩...~~
그녀를 찾기를 수십분 드디어 건져서 "어프 어프 휴 힘들다..!"
'아 진짜 이쁘다..! 이렇게 이쁠 수가..!' 사실 달두 구름에 가려 보이는건 어둠뿐이었지만 그녀의 아름다운 선은 충분히 빛을 바랄 수 있었다. '왜 이렇게 이쁜 여자가 죽을려 했을까.? 맞어.! 이렇구 있을때가 아니지' 군대에서 생명을 가지구 장난친 적이 있던 디아는 인공호흡을 했구...~ << 근데 인공호흡할 때랑 키스할 때랑 어떻게 틀릴까..작가의 궁금중>>
그녀는 조금 후 눈을 뜨기 시작했다.
"아...! 누구셔요.?"
'누구라니 나두 내가 누군지 모르겠다 아 필림 끊길려구 하네...
나 지나가던 과객인데..그대는 어인일로 시원한 강물에 뛰어 드셨는지요!'
이리 말하구 싶지만 술이 조금 깨었다...!
"나 지나가던 치한이다... 왜...!"
" 앗~~~~~~~~~~~~~ "
'얘가 왜이래 살려주었더니 보따리 내놓을라구 한다구 그짝이네..!'
"야 조용히해..!
너 물에 빠진거 내가 꺼내준거 기억 안나...?"
" .... "
한참동안 그렇게 말이 없던 그녀는 울기 시작했다. 그것두 무지 쓸프게
너무도 애처로와 보여 디아는 어찌 해야할 바를 모른 채 그냥 지켜보구만 있을 수밖에 없었다.
'이거 모 내가 입 맞추고 싶어서 맞추었나.그걸 가지구 울어..!'
정말 단순한 디아는 그 때문인줄알구 더욱더 어쩔줄 몰라 하구 그녀가 계속 우는걸 지켜볼 수없었던 디아는.
"야 고만 울어 내가 책임지면 되잖아...그 모 입정도 맞춘걸 가지구 나두 입맞춘건 이번이 모 처음이다모 미안미안..글구 널 살리려구 함인데."
디아의 어이없는 말에 그만 웃어 버리구만 그녀...~~
"어 웃내.! 너 웃다가 울으면 X에 털난다. 아니지 울다가 웃으면.프하하하"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며 웃기를 서너 분 프히..~~
"근데 있잖아요 왜 죽을려 했어요.!"
여자는 이 말에 다시 눈물을 보이려 하자 디아는 그제야 물어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정말 단순한 디아.
"알았어요 물어 보지 않을께요.!
춥죠 아무리 여름이라구 하지만 추울텐데 나두 좀 떨리구.! 어디 들어 갈까요..?, 난 치한 아니니깐 걱정말아요.!"
"...."
"그럼 자 가죠..!"
"...."
디아는 억지로 끌다시피 그녀의 손을 잡고 고수부지에서 가까운 은행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사실 은행에 돈이 있는걸 술먹은 디아가 어찌 알았겠는가.! 글구 은행에 돈이 없어두 한번 찍어보면 나올지 누가 알어..프히..~~ 저기 보이는 상업은행 그거서 잠시 그녀를 기다리라구 한 디아는 현금카드를 넣었다...띠띠띠... '음 40만원씩이나 들어 있었잖아.!'
'내가 왜 이 생각을 못했지.! 아마 하늘이 내게 아름다움 여인을 살리시라는 계시였겠지 모'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우선 10만원을 찾았다.
"저 웃을 말려야 하니깐요 그러니깐.....!"
"전 괜찮아요.!"
"그래두.....! "
"그게 아니라 그냥 가자구요 죽을려구했던 여자인데요 몰..!"
'우왕 이리 적극적일수가..프하...!'
"그럼 돈이 별루 없어서 저기 보이는 거기로 가죠..!~"
"네.."
그둘은 작은 모텔에 들어갔구 거기에는 부시시한 모습의 여관주인이 띵한 눈으로 그들을 쳐다보면서
"밖에 비와요 와이리들 젖었수..?"
"예 아니요 그럴 일이 있었어요..!"
"역시 젊은게 좋아..참 미성년자 아니지..!"
"예 그럼요 군대를 제대한 사람인걸요..!"
"아가씨두 미성년자 아니죠"
작은 소리로 디아는 물어보았지만 대답은 없었다. 숙박계에 싸인을 하구 사실 디아는 그 날 모텔이라는 곳을 처음 가보는 것이었는데 역시 디아는 능수능란했다 군대에서 배운 견문이 이렇 때 쓰일 줄이야. 하여간 이렇게 무살히? 방으로 들어왔구..~~
" 아 방을 두개 잡을걸 그렇나요..!"
" 아니 괜찮아요..! "
" 아 맞어 지금은 주말이라 방이 없을거여요.."
쑥스러움에 그냥 이말저말 막하다가..~~
" 잠시만 고개를 돌려 주시겠요.! "
'맞어 내가 왜이러구 있지..!'
" 네...~`"
"그럼 먼저.."
조금은 물소리가 나구 그녀가 젖은 몸을 든 채 목욕탕에서 나왔다. 디아는 그냥 괜찮다면 사실 넘 쑥쓰러운 디아는 옷을 벗을 수 없었기에.
"저..... 씻으셔요 저 때문에 다 적었는걸요..! 죄송해요.!"
디아는 그녀가 너무 애처로와 보였다. 왜 저리 아름다운 여자가 그 차가운 강물로 뛰어내릴 생각을 한 것일까..~~
"그럼 저두 씻죠..!"
디아는 그냥 벗지 않은 채 더운물에 몸과 옷을 함께 적시었다. 사실 디아는 그때 아직 일을 하구 씻지도 못한 채였다..! 옷을 벗어 물을 꽉짜구 털어서 다시 입었다. 사실 디아는 군대에서 젖은 옷을 입구 활동하는 데에는 이미 경험이 있는바..~~
샤워를 한 디아는 밖으로 나갔구.그녀는 아직 침대 이불 속에 있었다.
"젖었는데 벗구 이쪽으로 오셔요.! 다 저 때문인데.!"
하지만 역시 쑥스러운 디아는 여전히 옷을 입구있었다.
"참 근데요..?"
"왜 자살하려구 했죠.? 구지 말하기 싫음 하지 않아두 됩니다."
그녀는 잠시 회상에 잠긴 듯 멍한 표정으로 아직 밝을려면 멀은 창문으로 밝게 빛나구 있는 달을 보면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처음으로 사랑을 한 것은 고3때 였다구 한다.
처음 그를 만난 것은 어느 작은 카페에서였구 그녀와 그가 알게 된 것은 그후 일년이 지난 그해 겨울이였다구 한다.
"진이야 오늘 시험두 끝났는데 우리 강남으로 놀려가자."
그녀의 친구 혜연이와 숙희가 놀려갈 것을 제안했다.5월 모든 것이 화창한 봄날 젊은 나이에 젊음을 공부만으로는 보낼 수 없기에..~~ 중간고사가 끝난 5월 마지막 주. 그녀들은 강남의 작은 락카페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기로 한 것이었다.
시험 끝난 시간은 아직 이르기에 락카페는 아직 문을 얼지 않았구 그래서 그녀들은 올만에 수다나 떨어보자구 작은 카페를 찾아 갔다. 강남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가을나무라는 이름의 카페에서 그녀를 자살까지 몰고 갔던 그를 처음 보게 된다. 가을나무에서 진한 블루마운틴을 시킨 진이 혜연이는 파르페를 숙희는 고상한척을 좋아하기에 헤이질럿을 시켜놓구 수다를 떠는데 유난히 진이의 시선을 끄는 데가 있었다.
그건 저쪽 구석에서 책을 보면서 향기로운 녹차향을 맡으며 입술을 적시는 남자가 있었던 것이다. 그 남자를 유심히 본 것두 아니였다구 그냥 이 카페는 하구 스쳐 지나가듯 그렇게 봄인데두 유난히 그 남자가 인상에 남은 것이 였다. 인연이라구 하니 필이라구 해야 하나 그렇게 그 남자는 진이의 기억에 진이의 모든 것을 빼아가 가기에 충분했을지도 모른다. 그녀들과 수다를 떨면서두 그녀는 그 남자를 보게 되었다구 한다. 하지만 그 남자는 의식하지 못했구 그렇게 그 둘의 만남은 그렇게 인연의 끈을 풀어 나가기 시작했다구 한다.
그후 그 남자를 다시 본 것은 그녀가 수능시험을 마치구 얼마 되지 않아서 였다. 그녀의 꿈은 동시통역사였기에 모대학 영문학과를 가고자 하였기에 성적과는 상관없이 그 대학에 원서를 넣으려 가는 길에 그 남자를 보게된 것이었다.
학교에서 담임은 너의 성적으로는 조금 힘들 것 같으니깐 안전 지원해라. 모대학이 가구 싶은 영문과가 아닌 다른 과를 아님 타대학 영문과를 쓰던지 하라구 하지만 왠지 그녀는 모대학의 영문과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서인지 꼭 그 대학 영문과에 가구 싶다구 한다는 것이다. 끝내 담임두 설득되어
그래 그럼 그 대학에 지원하렴 글구 난 떨어져두 모른다.
<< 고딩 때 담임들이야 다 그렇지 모 프하 매도하는 글이 되나. 작가주 >>
하여간 그렇게 천신만고 끝에 모대학 영문과에 원서를 넣으려 가는길...! 왠지 낯익은 얼굴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때 그후로 공부만 했다던 진이는 잊구 살았는줄 안 그가 거기 그러니깐 모대학 영문과 선배라구 자기학과 선전을 하구 있지 않은가. 이것이 운명이구 인연인가. 프히 진이는 반가운 마음 아니 자기도 모를 감정을 뒤로 한 채 그냥 발을 돌려야만 했다. 그후 그녀는 예비합격이라는 명예를 입으면서 앞으로 알수 없는 사랑을 위해 한발한발 다가가구 있었던 거였다.
진이는 예비합격에서 최종합격이 되었을 때 뜬눈으로 밤을 세어야만 했다.
그렇게 자기의 마음을 빼앗아 갔던 그이와 같은 학교 그것두 같은 반에 다니게 되다니 정말 꿈만 같았다.어쩜 신이 그녀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인 것처럼 그렇게 그녀를 설래이게 한지두 모른다.
글구 꿈에 그리고 그린 OT..! 오리엔테이션..~~
그를 만날 수 있겠지 하는 그리움과 알 수없는 감정들. 그와 얘기하는적두 만난적두 딱 한번뿐이었던 그.! 그녀는 자기두 알지못하는 그런 감정속에 그렇게 꿈에 부풀어 있었다구 한다.
하지만 이건 또 신의 장난 올 것이라구 생각했던 그는 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올 것이라구 믿었는데.! 진이는 실망감에 어떻게 오티를 보냈는지도 모른 채 그렇게 오티를 마치고 술자리에서두 처음 먹는 술은 아니였지만 그렇다구 잘 마시는 것두 아닌데 미친듯이 마시구 오바이트하구 그렇게 오티를 보내구 집으로 돌아와야만 했구 알 수 없는 감정에 그냥 막 울어야만 했다구 한다.
글구 드디어 개강을 하구 새로운 얼굴들과 친숙해지구 월래 사교성이 많은 진이는 새로운 친구들과두 잘 어울릴 수 있었다구 한다. 아마 오티때 많은 사건들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하여간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다구 한다. 하지만 알수없는 감정이 자꾸만 자기를 허전하게 만들었다구 한다. 그이와 세번째 만남은 그로부터 조금 지난 3월의 마지막주 신입생환영회에서라구 한다 이번에는 나오겠지 한 진이.. 이번에는 그도 나왔구 그와의 만남은 10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서야 비로서 만남다운 만남을 하게 되었다구 한다.
드디어 자기 소개시간 .다른 사람은 다 들어 주지 않더라두 그만이 들어 준다면 하는 생각으로 ..~!
"저는 이번에 새로 들어온 9*학번 진이라구 합니다. 이쁘게 봐주셔요. 선배님들 다음에 만날 때는 밥 오케이 술 오케이 알았죠...! ^.* "
어 근데 그는 나 보구 있는게 아니잖아 자리두 멀리 떨어져 있다구는 하지만 저쪽에서 같은 동료끼리 술을 먹구 있지 않은가 사실은 그를 위한 말들이였는데. 아쉬움은 남았지만 그렇게 진이의 소개두 끝나구. 술자리가 무르익어감에 따라 서로 권하구 먹이구 그런 자리로 변해 버린지
'오래 나두 먹을 만큼 많이 먹었는데.!'
이런 생각을 하던 진이 이번에는 저번처럼 그냥 헤어진다면 자신을 용서 할수가 없었기에 용기를 내어서 그의 자리 앞으로 갔다.
"저 선배님..~~ 저 술한잔 받으셔요오...~~ "
"후후.."
알 수없는 미소를 지으며 술잔을 받았구.
"선배님은 월래 말이 없으신가요."
"내가 아니 전혀 .."
"근데 왜 조용히 그렇게 술만 드셔요.?"
"내가 월래 술을 무지 좋아하거든..프히...~!"
이런 저런 야기를 나누었지만 진이는 자기를 피알할 말두 그렇다구 그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는 좀처럼 있지 않았다. 술자리는 파장 분위기로 가구 각자 집으로 가는 길에 이미 많이 취해버린 진이는 그가 집까지 바라다 주기를 바랬지만 그와는 집이 반대편..~ 하는 수 없이 누군가 바라다 주겠다는걸 거부하구 혼자서 집으로 향하던 길에 뜻하지 않게두 그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그를 반가와만 할 수 없었다. 진이에게두 자존심이라는 것이 있었던지 그냥 모른 척 하구 가려구 하는데 그가 와서 말을 거는 것이 아닌가.!
"집이 천호동이라구 우리집은 천호동을 지나서 다리를 건네. 음..설은 다 우리집이야...프히...~~ "
그의 알 수 없는 말에 그냥 웃어 버리구 말았다.
그는 진이에게 전혀 관심두 없는 줄 알았는데 역시 인연이라는 것이 있었나 보지 그렇게 그둘은 천호동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구 한다. 가면서 많은 말을 할 줄 알았는데..! 그녀의 집까지 바라다 준 그는 그녀에게
"다음에 만나면 술 오케이 밥 오케이다...후후"
'자기의 소개를 듣지 않을 줄 알았는데 다 기억하구 있다니.!'
그녀는 그 날 술을 많이 마셨는데두 쉽게 잠이 들수만은 없었다. 그와 그녀의 세번째 만남은 그렇게 짧으면서두 짧지만 않게 그렇게 헤어져구 그렇게 네번째 만남을 기약했다.
'우와 이건 고딩 때만 할 줄 알았던 공부를 대학와서도 해야 하다니.'
밀린 레포트와 셤공부에 하루하루를 보내던 진이. 그와의 네번째 만남은 도서관에서 같게 된다.
진이는 잘 오지 않던 도서관 여기저기 그이가 들었을 것 같은 동아리라는 동아리는 다 찾아 다녔지만 없는 것이었다 같은 학과라구는 하지만 학년이 다르기에 시간표가 같을 수 없으니 그와의 만남을 갖을 시간두 없었던 것이다. 이래저래 동아리 방만을 찾아 헤메다 보니 당연히 레포트가 밀리기 마련..~ 또 여기저기 들어논 동아리 활동을 하다보니 강의도 많이 빠지게 되구. 하는 수 없이 찾은 도서관 그곳에 그가 항상 있는 곳일 줄이야. 등잔밑이 어둡다구. 그는 도서실을 관리하는 근로장학생을 하구 있었단 사실은 나중에 알았다구 한다.
진이가 도서실을 찾았을 때는 그는 잠시 다른 데가 있었기 때문에 장학생인줄은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도서실에서 밀린 레포트를 정리하구 교수님을 찾아가려구 일어서는데 저쪽에서 고등학교 때 가장 친한 친구가 아는 척을 하지 않은가.~~ 반가운 마음에
"소연아..~! 반갑다 너두 이학교구나 ..~"
"아 진이야 너두 ."
"너 무슨 과.." 조잘조잘..!
도서관인걸 잠시 잊구 수다를 떨구 있는데..~~ 뒤에서 검은 그림자.
"저기요 여기는 정숙해야 하거든요. 저쪽 휴게실로 이동해 주시겠습니까.!"
'아 좀 떠들 수도 있지 그걸 가지구..!' 하면서 뒤로 돌아본 순간.!
그녀는 멍해질 수 밖에 없었다. 바로 그가 아닌가.
"선배님..~~ 죄송해요오.~~~ "
"진이 아니니..!나가자 .! 여기는 정숙해야하니깐..!"
조용한 소리로 말하구 그들은 나와 휴게실로 향했구.! 커피한잔씩을 빼들고.
"진이야 올만 이다 음 한 두 달정도 됐지 날 기억하는구나.!"
"예 정말 그런 것 같네요..!"
"진이야 이 오빠는 누구야..!"
"아 전 진이와 같은 과 선배인 수용이라구 합니다. 글구 진이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어하는 많은 남자들 중에 한 사람이라구 할까요.!"
"선배....~~ "
"정말이니 진이는 좋겠다..!"
"프히.. 농담일수도 진담일수도 있겠죠.! 근데 이분도 우리 과이니.?"
"아니요 고등학교 때 친구인데 사학과 다닌데요..!"
"역시 진이의 친구라서 그런지 무지 이쁜군요.!"
"감사합니다....!"
"난 역시 거짓말을 잘하죠...프히..!"
"어 이런 ..정말요..!"
"그런 의미에서 언제 제가 술사죠 거짓말한 대가로.!"
이렇게 이들은 그 자리에서 헤어지구 다음을 기약하다.
제3화 그들의 이야기
진이는 셤을 끝내구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 그때 저기 보이는 저 사람은 누구지..~~
'아 선배다.~~~ .! '
"진이야 이제야 끝났니 시험두 끝났는데 영화나 보려 갈래.!"
"어 진이랑 수용이형이랑 프하..!"
"어 진이랑 수용이 오빠랑 씨씨..!"
동기들의 야유를 뒤로 한 채
'부러우면 부럽다구 할 것이지.!'
"예 오빠 빨리가요..!"
그들이 간 영화관은 뤼미에르라는 극장이였구 영화는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영화였다. 3시30분 표를 예매하구 남은 시간을 모 할까 생각한 그는.그가 잘 가던 곳이 있다면서 진이를 데리구 간 카페는 가을나무라는 카페였다. 진이는 그때 처음 그를 보구 잊을 수 없었던 그 인상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구 하다.
그곳에서 그둘은 처음으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구 한다.
그러구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면서 자기도 모르게 울어버린 진이. 그런 진이를 가볍게 안아준 그 그 둘은 자기들이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이 되어 버린 양 그렇게 더욱더 친해질 수 있었구 그들은 그것을 계기로 더욱더 가까와 졌다구 한다. 진이는 수병오빠의 시간표를 외우고 다니구 수병이는 진이의 시간표를 외우고 다니구 그들은 조금이두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길 원했구 또 조금이라두 해가 길어 더욱더 많은 시간을 갖기를 원했다구 한다.
그와 진이가 첫키스를 한건 영화를 보구 얼마되지 않아서라구 한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어버린 그와의 첫키스. << 내가 이 글을 쓸까 말까 망설였다. 만약 아니 쓴다면 이 둘의 사랑이야기를 더욱더 전하기 힘들거라는 생각에 조금 저급해 질지 몰라두 쓴다.>> 그와의 첫키스..! 그건 너무도 감미롭고 알수없는 감정들의 소용돌이라구 그녀는 그렇게 표현했다. 그와 그녀가 첫키스를 한 장소는 잠실의 석촌호수와 한강고수부지. 그와의 만남이 있었던 곳이 강남이기에 잠실..그건 아무두 그둘이 첫키스를 하기에는 너무도 잘 맞는 장소인지두 모른다. 수병과 진이가 그곳으로 키스를 하기위해서 간건 아니구.~~ 여름이였던 시기에 좀 특이한 곳으로 가서 놀자구 한곳이 아마두 잠실 아이스링크 그들의 사랑이 너무도 뜨거웠기에 아마두 그들은 자기들의 사랑때문에 아이스링크의 얼음이 다 녹지는 않을까는 걱정하지 않았나 한다.
진이는 영어특강을 하구 있었구.. 토익
수병이는 근로였기에 학교에 나올수 밖에 없었다.
아마 모르긴 몰라두 그들은 학교라는 작은 공간 속에서 작기들만의 공간을 만들었는지도 모르지만, 하여간 진이가 수업을 끝마치는 시각에 수병이두 자기 일을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구 솔직히 도서관 근로라구는 하지만, 특별히 할 일이 없는 관계로 술 한잔에 부탁하구 나온거지만...! 하여간에 그 둘은 그렇게 잠실 아이스링크로 갔다. 아이스링크로 가자구 제안한 사람은 진이였다. 사실 수병이는 스케이트를 고딩이후로 타본 적이 없기에 그것두 딱 한번.롤러는 3번 전도 타보기는 했지만, 그래두 진이가 가자구 하니 갈수밖에 없었다.
균형만 잡구 있는 수병이에게 진이는 피거스케이팅을 멋지게 타면서 끌구 나갔구 수병이는 잘 타는 사람에게 방해만 되어 버린 채 진이 품에 안기구 남자체면을 구긴 채 인간적일수 있는 모습을 모여주면서 때론 진땀을 빼면서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구 옆 빠에서 가변 맥주한잔을 마셨다. 그러구 그둘은 아이스링크를 벗어나 석촌호수로 향했다. 이미 시간은 서산에 해가 누였누였 지구 있었구 여인들에게 황홀한 시간을 만들어 주고 있었다. 진이와 수병이는 작은 강을 바라보면 나란히 앉았구. 서로의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려구 했는지도 모른다. 잠깐 그들의 대화를 들어보자.!
"진이야 넌 꿈이 모니.?"
"음 오빠 난 동시통역사가 되구 싶어요. 그럼 오빠의 꿈은 모야.?"
"나의 꿈이라.." 잠시 먼산을 보다가..!
"당연히 너랑 결혼해서 아름다운 가장을 꾸미는게 내 꿈일지두 모르지모.!"
"치 그런게 어디있어.!, 그거 말구 다른건.!"
"음 진이는 영원히 사랑하는거.!"
"....!"
"진이야 지금은 아니지만 그러니깐 내가 취직하구 안정되면..! 너 나에게 시집 올래 그러니깐 지금 청혼하는거 걸랑..! 그래 나두 알어 지금 내가 학생이구 너두 학생이지만 지금은 그냥 약속만 하지는거지.~ 너 아니 결혼이란 맺을결에 영원혼 그러니깐 영원을 맺는게 결혼인거지. 너만 좋다면 우리의 영혼을 하나로 하자는 거지. .....진이야..! "
"오빠 사랑해....!"
이둘은 결혼(둘의 영혼을 하나로 하기로 했다.)을 하기로 했구.! 수병이가 미리 준비한 작지만 아니 초라하지만 가장 소중할 수 있는 작은 금반지를 나누어 끼고 그 둘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키스를.! 너무도 감미로운 키스를 했다. 알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라구 표현하는 그런 키스를...~~ 해가 어느덧 잠이 들고 암흑이 지배하는 시간이 왔구..~~ 잠실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한강고수부지로 가서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반향이라도 하듯이 그들은 더욱더 꼭 붙은 채 한강의 강바람을 맞으며 작은 종이컵에 담긴 커피한잔을 나누어 마시고 황혼이 저버린 네온싸인이 강물과 함께 출렁이던 한강의 잔잔한 물결을 바라보며 그들은 정말 몰랐을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키스를 이제는 알 수 있을 것만 같은 감정의 소용돌이 속으로 그들은 빨려들어만 갔다.
제4화 신의 장난
신은 그들에게 사랑이라는걸 선물하였다면. 다시 빼앗아간 이두 신일 것이다.
수병이와 진이는 그렇게 잠실역과 한강을 사이에 두고 사랑을 확인하려했고 그 둘의 사랑이 설마 이렇게 끝나려니 했을 것이다. 운명이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찾아오고 때로는 기쁨으로 때론 참혹하리만큼 참혹하게 다가온다구 하지. 디아는 그 여자의 이야기를 들을 때 마치 자기에 그 여자의 입장이 된 것 같이 신을 원망했다구 한다.
수병이와 진이가 사귄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어찌보면 정말 잘다면 짧은 시간이구 길다구 하면 길 시간인지도 모를 그 둘의 시간.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그들의 사랑이야기가 아련히 전해 오는지도 모른다. 수병이와 진이는 그후 잦은 만남이 있었지만 특별히 기억될만한 기억은 없다구 한다. 방학이 끝나구 그 둘에게 크다면 클 수 있는 사건 아니 망각에 늪에서 건져진 일이 있었다. 그건 아주 사소한 일이지만 그들이 처음으로 싸움을 한 일. 그러고 그 일을 두고두고 후회했다고 하는 진이. 그 일은 정말 사소한 일에서 시작된다.
진이와 수병이는 며칠 전에 미리 약속한 장소에서 만나기로 했다.
누구나 다 마찬가지로 약속을 하구 누가 먼저 나오는가를 중요시할 때가 있듯이 이들도 또한 그걸 중요시 한적이 있었다. 진이와 수병이가 만나자고 한 장소는 가을나무 그들에게 운명적으로 만남을 이어준 곳이기에 그들은 가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기라도 하듯 그곳에서 자주 만나곤 하였다구 한다. 진이와 수병이가 만나기로 한 시간은 수업이 먼저 끝난 수병이가 먼저 가 있기로 되어있었구 늦은 3시에 이들이 만나기로 되어있었다구 한다. 진이가 가을나무에 도착한 시간은 약속시간 10분전 수업이 끝나자마자 약속장소로 갔구 그곳에 있어야 할 수병이가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오늘의 약속은 조금 중요하다면 중요한 이들이 100일째 만남을 기념하는 날이기두 하기 때문에 사실 진이가 수병이를 본 것은 훨씬 전이지만 진이가 수병이에게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병이는 아직 모르고 있었구. 두번째 만남두 모 특별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계산된 날짜가 바로 오늘이었다구 한다.
진이는 이 날을 정하구 너무도 좋아했기 때문에 수업두 듣는 둥 마는 둥 하구 옴인데 먼저 와 있겠다던 수병이는 보이지 않자 작은 실망을 했다구 한다. 하지만 잠시 다른데 갔을거야하구 기다리던 진이. 하지만 시간을 흘려흘려 벌써 5시를 가르키구 와 있어야 될 수병이는 없구. 진이는 그래두 올거라는 생각에 계속 기다렸지만 수병이에게는 연락조차없이 그 흔한 삐삐마저 없었던 이들. 삐삐라든지 모 그런 통신수단이 없어두 충분히 연락이 가능하리라 믿었기 때문에 그후 한참 뒤에야 가을나무 카운터에서 진이를 호출하는 것이 아닌가. 수병이로부터의 전화.
"진이야 나 수병이인데 급한 일이 생겨서 못갔거든 글구 전화두 이제 하는거구 정말정말 미안해.! "
따깍...!
따르르릉
"내 가을나무입니다."
"손님 중에 진이좀 바꾸어 주시겠어요."
"손님 아까 그분 같은데요..!"
"나갔다구 해 주셔요..! 여기 얼마죠..!"
"저 손님 나갔는데요..!" 따깍...!
"6300원입니다."
"저 여기요..! "
"저 잔돈....!"
흐르는 눈물을 막을 수 없었던 진이는 그냥 뛰쳐나오듯이 가을나무에서 나왔다.
'바보, 바보..!'
진이는 밤거리를 헤멨다. 그냥 하염없이....! 그러구 그 다리를 걸었다. 천호대교..! 그러면 조금은 위안이 될 것 같아서 한강은 그들에게 가장 좋은 추억이 남아있기에.
'바보 100일인데 나보다 더 중요한일이 있나보지...! 바보..!'
천호대교에서 진이는 멀리 보이는 네온싸인과 아파트 불빛을 향해서 외쳤다
"이 바보야 내가 얼마나 널 사랑하는데 이 바보야..!"
정말 별것 아니라면 아닐 수 있는 일인데도 그때는 그게 왜 이리 섭섭했는지. 그러고, 내가 그때까지 있을거라구 생각하다니...~~ 진이는 마치 자기자존심마저 짖뭉겨진 기분까지 들었다구 한다. 그 일이 있은 후 진이는 수병이가 만나자구 해두 기다리구 있어두 모른 척하구 지냈다구 한다.
그후 얼마나 흘렸을까...?
수병이에 대한 감정이 정리된 것 같은 생각이 들은 진이...~ 드디어 수병이가 만나자는 약속에 가을나무로 갔구. 거기에는 먼저 수병이가 기다리구 있었다. 진이는 보자마자. 이런 말부터 하기 시작했다구 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래야만 했는지도 모른 채.
"절 왜 보자구 했죠.!"
"진이야..! 내 말 좀 들어봐..!"
"무슨 할말이 있는거죠 ..! "
"그 날은 내가 정말 미안했어. 정말 말 못할 사정이 생겨서..!"
"무슨 말 못할 사정인가요.? 내게까지 말 못할 일이 있나보죠..!"
"그래 지금은 말할 수 없지만 언제가는 할 수 있겠지..!"
"그렇게 그때 중요한 일이었나요..! 최소한 전화정도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전화 했잖아 집으로 하니깐 아직 안 왔다구 하길래..! 설마하구 가을나무에 있을까 하구 함인데..! 정말 미안해 그때는 그럴 수 밖에 없었다니깐...!"
"미안하지 않아두 되요..! 어짜피 전 수병이오빠에게 그 정도뿐이 아니 되니깐요."
<<인간의 마음은 알다가두 모를 일이다. 그토록 좋아했었으면서두 사소한 일로 깨질 수가 있다니.........작가주.! ^^; >>
"정말 아니라니깐 그러니깐 이렇게 빌구 있잖아..!"
"아니요 전 이미 정리했는걸요..!"
"진이야..!"
"저가 왜 오빠를 좋아했는지 모르겠어요..!"
"진이야..!"
진이는 매몰차게 가을나무를 나왔다.
그러구 가면서 흐르는 눈물을 막을 수가 없었다. 사실 그렇러구 나간건 아닌데. 그게 모 그리 중요한 일이라구..~ 하지만 한번 구겨진 자존심은 어쩜 혼자만의 생각일지는 몰라두..~ 그렇게 집에 돌아온 진이는 밤새도록 울었다. 눈물이 말라서 더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 진이는 다음날 결강할 수 밖에 없었다 너무 많이 울 것두 있었지만,도저히 공부할 마음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날 오후에 진이는 고딩친구였던 혜연이랑 숙희를 부려서 위로해 달라며 술을 먹었구 그렇게 친구들이랑 다시 미친듯이 놀구 집에 들어왔다. 그 다음날도 결강하구 다음날이 되어서 학교에 갔다. 그러구 수병이를 잊겠다는 생각에 학업에만 전념하구 그렇게 시간은 시간은 흘려 흘려 갔다.
하지만 한번쯤은 보였을 아니 이미 시간표두 비슷하게 짠 이들이기에 강의실이나 지나가다가두 보았어야될 수병이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아무리 끝내겠다구 생각한 그라지만 그래두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 없기에 같은 강의를 듣는 선배들이랑 찾아서 수병이 오빠의 소식을 물어 보았다구 한다.
그러나 아무도 아는 이가 없었다.
제5화 운명의 시간..~~
수병이 오빠를 찾아나서기를 두서너일..~~
전혀 연락처두 근거지두 소식두 알 수가 없다. 진이에게 만나자구 한 것두 모두 수병이였구 항상 학교에서 만났기 때문에 진이는 수병이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었던 거였다. 진이는 생각했다 내가 그렇게 수병이 오빠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을 줄이야 너무 사랑한 나머지라구는 하지만 아무런 변명두 되지 않는다구..!~ 수병이가 학교를 안 나오기 시작한 시간은 그 날 가을나무에서부터라구 한다. 학적과랑 교무과 과학생회를 다 디지구 다녔지만 수병이의 연락처를 찾을 수가 없었다 항상 설은 다 우리집이라구 외쳤구 또 그건 장난 인줄 알았던 진이 하지만 이제 생각해 보면 항상 집에 바라다 준 적은 있지만 자기집이나 자기집으로 연락하라구 한적은 한번두 없었던 것이다. 겨우겨우 물어 물어 수병이랑 고등학교때 친구였던 오빠에게서 겨우 집주만 알아낼 수 있었다.
주소지는 전남이였다. 그 오빠의 말로는 수병이는 서울에 유학온거였구. 집이 가난해서 아르바이트하던데 아님 친구네 자취방에서 기생했다구 한다. 집에서 부쳐주는 돈은 학비되기두 빠듯했다구 한다. 말로만 듣던 고학생 하지만 진이는 전혀 눈치를 못쳤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갈 때가 없었던 수병이가 가을나무에 자구 가자구 한 것은 아르바이트를 가을나무에서 했었구. 그때의 친분으로 외상이나 그냥 줄 때가 많았기 때문이라구 한다. 또 진이와 만나는 시간외에는 거의다 아르바이트로 시간을 보냈다구 한다. 진이랑 밤새워 술마시던 다음 날에두 어김 없이 공사판으로 신문배달로. 그렇게 살았다구 한다.
항상 진이에게 장미 한 송이를 제대로 선물하지 못했다며.마지막 말을 한 수병.. 진이는 그 어렵게 알아낸 주소지를 들고 물어 물어 찾아갔다구 한다. 하지만 그 주소지의 집은 벌써 폐가가 되어있었다. 그 동네 사람들에게 또 물고 물어...~~ 찾아간 곳은 시골 변두리 읍네의 작은 집. 하지만 찾아갔을 때는 아무도 없었다. 다행히 옆집아줌마에게서 건네 받은건. 어느 큰 병원의 병실전화번호와 호번호. 그곳을 진이는 찾아갔을 때 너무 놀라지 않을 수 가 없었다.
수병이는 이미 싸늘한 시신이 되어 버린 것이었다.
조금만 늦었어두 못 볼뻔 했다구.
진이가 찾아가 다음날이 장례식이라구 하였다.
이게 무슨 날벼락이란 말인가.~
그렇게 헤어지구선 자살이라두 했다는 말인가...~~
진이는 무너질 것만 같았다 아니 쓰러지지 않은게 더 이상할지두 모른다.
수병이의 어머니는 기다렸다는 듯이..~~
편지와 일기장을 건네주는 것이였다.
혹시라고 찾아올 진이에게라는 첫머리가 적혀있는 편지와 함께 말이다.
수병이의 장례식은 정말 조촐하게 진행되었구 끝마추었다.
수병이의 가족은 겨우 홀어머니와 수병이 글구 어린 여동생 이렇게 세식구 어린 여동생은 오빠의 죽을 받아 들이기 힘든 듯 계속해서 울었구. 홀어머니는 먼저 간 아들을 원망도 못한 채 그냥 멍하니 바라만 보구 있었다. 그렇게 장례식이 끝나구 수병이의 가족들을 뒤로 한채 진이는 서울로 올라와야 했다.
제6화 일기와 편지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있었다.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랑했던 여인 진이에게..~
내가 너에게 이런 편지를 쓰질 않기를 바랬지만 그 시간이 온 것 같구나. 정말 정말 너 사랑했는데. 너 모르겠지 내가 널 처음 본 것은 그때였어 가을나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구있는데 아직 애티어보이던 내가 들오온거야 처음에는 몰란는데 그때 저 아이같은 얘랑 데이트하면 하구 생각한거..!~ 넌 모르지..! 책을 보는 척 하면서 널 쳐다보구 쳐다보구 혹시라두 내가 눈치 채는건 아닐까 하는 조바심으로..~~
그러구 다음에 널 본게 아마 원서쓰는 날이 였지...~~
너를 보는 순간 난 무지 놀랬다. 너가 그렇게 사라지구 난 다음에 난 원서창고에서 일하는 동기에게 아까 게 어디 썼냐 하구 물어본거 너 모르지 그러구 너가 우리과를 썼다구 했을 때 난 꼭 붙기를 내가 아는 모든 신에게 빌었다. 그 아이좀 붙게 해달라구. 난 정말 오리엔테이션에 가구 싶었는데..~ 전에 니가 물은 적이 있지 왜 오티때 안왔냐구.그러자 내가 그냥 바쁜 일이 있어서 못 간거라구 했었지. 그건 사실 돈이 없었걸랑.글구 근로도 끼어있었구 정말 너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신입생환영회.. 내 동기가 그냥 와두 된다구 하길래 간거야...그러구 다른 아이들한테 미안하잖아 그래서 한쪽에서 조용히 술마신거구..너가 먼저 나에게 술을 권할 때 정말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 밀려 오더군..~~ 우연이 아닌 우연으로 널 만났다는 사실이 나에게는 너무도 큰 행복으로 다가왔다. 정말 정말 행복한 시간들이었어..!
그날 니가 100일이라구 정한 날에 정말 미안해..
이미 그때 내 병을 알구는 있었지만 차마 말할 수는 없었어..!
이미 널 너무너무 사랑했기때문에.. 아니 사랑이상의 말이 있다면 그이상의 말로 너에게 말해주고 싶었는데..! 그날 갑자기 쓰려져서 병원에 갔었구 병원에서는 이미 회생이 불가능하다하더군 이렇게 빨리 찾아 올 줄은 몰랐어..! 겨우 정신든 나는 너에게 전화를 한거구 그렇게 그날을 보냈지..! 정말 정말 미안해. 원래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게 아니라구는 하지만 어쩜 내가 널 사랑하지 않아서 미안하다구 하는지도 모르겠구나. 정말 정말 미안해.
너두고 떠나기가 정말 정말 싫은데 하늘이 날 부르기에 난 너의 곁을 떠난다. 만약 내가 죽어서 귀신이 된다면 너의 수호령이 되어서 너의 곁에서 항상 행복만이 깃들기를 바랄뿐... 이런 나의 작은 소원을 하늘에서 들어 주려나..!
그러구 참 가을나무에서의 마지막 만남 그건 아마두 널 들 힘들게 하지 않았나 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 그날 너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널 사랑해...!"
아마 내가 너에게 한번두 못 해준 것 같은 이 말. 이 말을 꼭 해주고 싶었는데
"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할거구 사랑하지 않았을 때 그때가 바로 내가 죽은 다음이라구 아니 내가 죽더라두 너만을 사랑할거라구..!"
진짜 진짜 널 힘들거 하구 싶지 않았는데..! 내가 이 편지를 남기는걸 보면 아마 널 사랑하지 않아서 널 힘들게 하려나 보다 내가 믿지 그래 날 미워하구 잊어버리구 살어..!
아 점점 힘이 없어져간다 이제 글 쓸 힘조차 없다니..!! 프히..! 그래 넌 행복할수 있어 행복할 수 있지 나같은 놈 만나서 정말 미안해.. 우리 하늘을 원망하자 아니 날 원망해두 좋아..!
진이야..!
나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 줄래..!
나 없어두 행복할 수 있다구 자 봐라 너 없이두 행복할 수 있잖아..!
그런 당당한 모습 보여주기..!
진이야.. 사랑해...그러고...!
행복해야해..
19**년 *월 *일
널 너무도 사랑하던 이가..~
올라오는 기차에 몸을 실구 오면서 그의 편지를 보다가 넘쳐 나오는 눈물에 읽기를 몇 번이구 반복해야만 했다구 한다. 일기장에는 온통 나의 이름과 사랑이라는 단어로 얼룩져 있었다. 그의 일기장두 끝까지 다 읽지 못했다. 복받쳐 오는 눈물을 멈출길이 없기에...~~
제7화 그녀와의 이별
진이라구 하는 그 여자는 그렇게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디아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그것이 이유라 왜 작년 가을이 아닌 이제야 죽을 결심을 한 것인지 정말 궁금해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디아는 남은 진진한데 프히.. 그래 맞어 가을에는 물이 차가우니깐 여름에 시원한 물이 죽을려구 한건가 이런 생각을 했다구 한다..~ 진짜 바보같은 디아. 디아는 궁금해졌기에 힘들어 하는 그녀을 위로하면서 마지막 질문을 했다. 왜 이제와서 죽을 결심을 한건지..~
그녀의 대답은 이러했다.
바로 오늘이 가을나무에서 내가 그렇게 매몰차게 그를 보낸 그 마지막 만남이라구 그래서 도저히 자기 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다구..! 어쩜 살지도 모를 가장 힘든 그를 버린 자신을 이제는 자기가 그 매정했던 그 자신을 보내려구 한거라구...~~ 그녀가 그를 보내구 서울에 올라온 생활은 이러 했다구 한다. 올라온 그녀는 그를 처음에는 잊을 수가 없어서..!! 일기장과 눈물이 이미 적을때로 적어 글이 번진 편지를 읽구 또 읽으면서 보냈다구 한다. 그러기를 며칠..! 그렇게 사소하다면 사소한일로 그를 매몰차게 보낸 자신의 죄를 용서하겠다는 생각으로 그의 마지막 소원인 행복해라는 말에 그녀두 그러기로 했다구 한다. 대학와서 그와 함께 보낸 시간이 많았기에 미팅이나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던 진이는 소개팅이라는 소개팅에 미팅이라는 미팅에 다 참여했다구 한다. 그야말로 이남자 저남자를 사귀고 그와 만나면서 한번도 가지 못했던 락카페를 가구 그렇게 남은 한해를 보내구 이 여름이 오기까지 그렇게 보냈다구 한다.
하지만 여기서 디아는 또 의문이 생겼다 그렇다면 왜 죽을 결심을 하게된거냐구..!
남자들이랑 만나면서도 항상 가던 곳은 잠실의 석촌호수와 강남역의 가을나무였다는 것이다 마치 그가 보아주기를 바라듯이..~ 하지만 그때마다 왠지 모를 허전함에 남자들을 보내구 한강 고수부지에 와서 커피한잔을 뽑아 마시구 ..!! 오늘도 그 변함 없는 일과가 시작되었구..강남역 락카페를 전전했다구 한다. 그러구 친구들 몰래 빠져나와 자기도 모른 사이에 가을나무로 향했구..! 그곳에서 그와 함께 자주 마시던 헤이질넛향에 빠져들다가..~~
그를 잊으려구 해도 그의 말대로 행복해 질려구해도 행복해질 수 없는 자신을 발견했고 만약 그의 편지처럼 나의 수호령이 되었다면 내가 만약 죽는다면 나의 수호령을 만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구..~ 글구 그를 도저히 잊구 새 남자를 사귄다는 게 불가능 하는걸 알았다구..! 어짜피 신이 우리를 갈라 놓으실라구 했다면 거기에 당당히 도전하구 싶었다구..하지만 신은 그것 마저두 용납하지 않았다구..!~
그녀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 창살로 아침햇살이 들어 오구 있었다.
그녀의 애처로운 이야기를 들은 디아는 그녀에게 특별히 해줄 말도 떠오르지 않았다. 그냥 침묵으로 바라보구 있을 뿐이었다.~~ 디아는 울고 또 울고 해서 지쳐있던 그녀를 침대에 제우고 작은 쪽지를 남긴 채 그 모텔방을 나왔다.
TO 진이라는 이름을 가진 작고 어린 천사에게..!
당신의 행동은 아마 당신의 수호령이 되어버렸을지도 모르는 수병씨가 저에게 그 길로 인도했는지도 모릅니다.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했기에 수병씨는 당신이 진정으로 행복해 지기를 바라구 있는 것 같습니다. 난 이제 아르바이트땜시 공사판 현장으로 또 가야 합니다. 아마 당신이 또 당신의 삶을 포기하고자 한다면 아마도 당신의 수호령이 되어버린 수병씨가 또 날 부르겠지요..!
당신이 아무리 아름답다고는 하지만 또다시 강물에 빠지구 싶지는 않네여.!
만약 그가 정말 그립고 보구프고 생각나거나 힘이 든다면..~
이리루 연락하셔요..!
전 술 무지무지 잘 먹거든요..
저의 연락처입니다. 015-8429-**** 입니다.
언제든지 연락하셔요..~~
당신의 수호령에 이끌려 한밤에 수영한 디아가.....~~
P.S : 우왕 어찌 날밤새구 막노동해야 하남..흑흑.. 책임져잉...~~
당신의 행복을 당신의 수호령과 함께 같이 바랍니다.
당신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던 당신의 수호령의 종이되어...~~
디아는 이 쪽지를 남기고 그 모텔에서 나왔구..~~ 이야기는 여기서 끝냅니다. 그 다음에 이야기 어찌 되었는지는 디아가 말을 하지 않기로 했지만.~~
어 진이가 왔네 그럼 전 이만....~~
지금까지 이렇게 읽어주신 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어쩌면 여기저기서 뽑아왔다고 생각할수 있지만...나름 데로..
써본 글이므로..재미있게 읽어주셨다면 감사드리며..
혹시 질타나 격려의 말을 해주실분은 ID : 아기우주 로 메일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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