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헬기와 MS 건물

enzoy : 쇠털나날/기계X꼬 - 개발자느낌 : 1998/01/23 04:08
옛날 인터넷에서 개발자들 사이에 돌던 안티M$ 유머글입니다. ^^;;

고위직 중요인사를 데리고 시애틀공항으로 향하던 한 헬기가 짙은 안개를 만나 길을 잃었다. 방향을 전혀 잡지 못한 채 한참을 헤메이다가 커다란 빌딩의 옥상을 알아보게 되어 가까이 다가가 교신을 시도했다.

"제가 지금 어디에 있는 겁니까?"

"헬기 안에 있지요."

".... -_-;;;"

잠시 생각하던 조종사는 다시 한번 물었다.

"길을 잃었습니다. 거기가 지금 어디인지요?"

"건물 옥상층입니다."

대답을 듣자마자 헬기 조종사는 275도 방향을 틀더니 5마일정도를 비행하여 시애틀 공항에 도착, 무사히 착륙했다.

안도의 한숨을 쉬며 중요인사가 조종사에게 물었다.

"아니, 어떻게 그런 대답에서 위치를 알아들을 수가 있었지?"

조종사는 답했다.

"그런식의 대답을 하는 곳은 세계에서 단 한군데. 마이크로소프트 건물 뿐이거든요."


다 맞는 얘기고 정확히 사실이지만 전혀 도움이 안되는... 무척 자기중심적인 MS의 Inf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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