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션] 건담 초소형 피규어.

enzoy : 쇠털나날/레져&아르트&여행 : 2007/03/15 02:00
편의점을 들렸다가.. 문득 눈에띈 희한한 아이템.
건담 피규어. 근데 크기가 무지 작고 포장이 뭔 젤리 봉다리같아서.. "이게 뭐람?" 싶어서 덮썩 하나 짚어서 자세히 읽어봤다.. 오올! 반다이 제품이군! 어느새 나는 20년전 건담 꽤나 좋아하던 시절로 돌아가 있었다 ㅜ,.ㅜ;;
"내 사랑 포오우~~! (ㅡO-)/"

다시 제정신을 차리고, 잘 알지도 못하는 일어실력으로 뜨문뜨문 읽어보니, "16가지 종류 피규어중 뭔가 하나가 나올것이다." 라는 문장...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 (3000원을 훨씬 밑돔)

그냥 자신에게 생.선. 하나 사준다고 치고 덮석 하나 사봤다.
점심시간에 몰래 사택에 와서 뜯어보며 접사마왕 작티로 대충 접사촬영 몇컷. ^^;;;
뜯어보니, 더듬어서 아이템을 고를수 없도록 방지하는 두꺼운종이 실드 속에... RX-178 건담Mk2에 메가라이더 (FXA-08R) 콤보가 나왔다 ^^;;; 오우~ 꽤 마음에 드는 셔플인생이닷!

나는 구 건담 연대기 속에서 미케닉적인 측면에서 제일 마음에 들고, 완성도가 높은 머신이 바로 이 Mk-II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더블제타 세대로 넘어가서도 마크투는 주인공메카 중 하나로서 건재한데, 당시 신세대 모빌슈츠들에 비해 기동력과 화력과 연사력이 너무 떨어지게 되자, 바로 이 메가라이더 파츠를 지원받아서 타고 다니게 된다.
(라이더를 잠시 몰아줬던 건강미 넘치는 금발머리 엘 비아노양도 나름 좋아했었다 ^^;;;; )

이 장난감 아이템은, 전면 은색 도장이 되어있는 부드러운 플라스틱이다. 그래서 처음 꺼내었을 때에는 좀 비틀어져 있어서 각이 잘 안나오더군 ^^;; (여성 파일럿이 운전하는 듯한 발끝 각도)

뭐 암튼 이래저래 다시 힘주어 원래 방향으로 보정해주고, 고정틀에 조립을 하니 다음과 같은 모습으로 완성.

그리고.. 그 다음날 또 다른 한세트를 또 샀다 - -;;;;

이쪽 시리즈는 7가지중에 하나가 나온다고 되어 있는 위와는 다른 시리즈이다. 나는 솔직히 모빌아머 "볼"을 가지고 싶었는데, 쌍바주카를 들고 있는 RX-78 건담님께서 나와서 약간 실망. 그래도 뭐, 연속으로 주인공 건담계 모빌슈츠니까 대충 내가 운이 좋은걸로 치고 넘어가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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