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으는 간판 (양탄자 말고 간판 말이다.)
enzoy : 쇠털나날/카라이프 - 자동차관련 : 2000/07/02 14:55 2000년도였던것 같은데, 여름에 태풍이 서울까지 막대한 피해를 주고 지나간적이 있었다. 당시 테헤란로 위치한 나모에서 맨날 철야 코딩을 하곤 했었는데, 새벽 1시인가 코딩을 마치고선 비바람이 너무 심하길래 집에 가야할 듯 해서 회사에서 나왔다.
나오면서 보니까 고층 빌딩 높이 달린 어떤 에셋 회사의 큰 간판이 퉁퉁~하는 소리를 내고 있었는데, 왜 그런 소리가 나는지는 높아서 잘 안보이더라.
택시를 타고 집에 가는데, 도로에 흥건히 고인 물들이 자동차 바퀴에 크고 굵게 튀겨 올라가다가 바람을 맞고 폭발하여 공중에 물가루로 산화해 버리는 광경도 참으로 볼만했었다. 택시 기사는 자꾸 자동차가 뜬다며 차를 조심조심 몰기 시작했다.
희한하게 택시비는 평소보다 조금 덜 나오드라. - -a;;;; 바퀴가 떠서 타코메다가 덜 돌았나보다.
다음날 출근을 하다 보니 그 간판이...
외제차를 주로 다루는 인근 모모 중고차 판매장에 떨어져서 벤츠의 천정에 꽂혔더군. -o-/
벤츠는 천정판만 손상된듯 꽤 멀쩡해보임에 매우 놀랐다.
나오면서 보니까 고층 빌딩 높이 달린 어떤 에셋 회사의 큰 간판이 퉁퉁~하는 소리를 내고 있었는데, 왜 그런 소리가 나는지는 높아서 잘 안보이더라.
택시를 타고 집에 가는데, 도로에 흥건히 고인 물들이 자동차 바퀴에 크고 굵게 튀겨 올라가다가 바람을 맞고 폭발하여 공중에 물가루로 산화해 버리는 광경도 참으로 볼만했었다. 택시 기사는 자꾸 자동차가 뜬다며 차를 조심조심 몰기 시작했다.
희한하게 택시비는 평소보다 조금 덜 나오드라. - -a;;;; 바퀴가 떠서 타코메다가 덜 돌았나보다.
다음날 출근을 하다 보니 그 간판이...
외제차를 주로 다루는 인근 모모 중고차 판매장에 떨어져서 벤츠의 천정에 꽂혔더군. -o-/
벤츠는 천정판만 손상된듯 꽤 멀쩡해보임에 매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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