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콜라 광고, 하이넥켄 광고 - 아전인수 스탈 ^^;

enzoy : 쇠털나날/지식?즐! - 질문과해결 : 2004/10/10 13:28
(지식인에 답했던 글)

질문 :: by clever07

영어교육시간에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문화도 한몫한다, 이런 내용 배우면서
교수님께서 과제내주신건데요.
www.pepsi.com -> TV ad 에 들어가면 cross road 라는 제목의 광고가 있어요.
이걸보고 무슨 의미인지 파악해보라는 과제인데요.
제가 10번은 넘게 봤거든요.
근데 대체 알 수가 없네요.
1953년에 시애틀에서 제임스 마샬 이라는 소년이 코카콜라와 펩시에서 고민하다가 펩시를 마시곤 기타를 사는 내용인데, 제임스 마샬이라는 사람이 실존 인물인지 그것도 찾아봐도 잘 안나오고.

바탕지식이 풍부하신 님들의 판단 부탁드립니다.
(출처 : '펩시광고 무슨 의미일까요?' - 네이버 지식iN)

__답변 by enzoy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임스 마샬은... 지미 핸드릭스입니다. 기타의 개념을 새로 창시했던 지미!
그가 기타의 영감을 얻은 젊은날에 바로 펩시가 영향을 줬다는 식의 광고지요.

하이넥켄 맥주에서도 이러한 광고 기법을 많이 시작했었지요. nnn

힙합의 스크레치 뮤직 (턴테이블 직접 손으로 돌리면서 쭈구쥬구쭙쭈리~하는거)이 어떤 한심한 DJ가 클럽에서 따분한 선곡을 하다가 춤추는 사람들이 다 한심하게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문득 깨닫고 매우 당황하며 신곡 레코드를 틀려다가 옆에 세워놓은 하이네킨을 턴테이블 위에 엎게되고...

그걸 닦으려고 하다보니 쮸끄쮸구쭙~ 하는 소리가 나서, 사람들이 혹~ 하면서 거기에 맞춰 춤을 추니까 엉검결에 일부러 한척하면서 스크레치 뮤직을 시연하는 영상이 나오고..
"이것이 스크레치의 시작! Just all about the beer"라고 나오지요.

락(메탈) 공연에서 발라드 곡을 연주할 때에 관중들이 지포 라이터를 치키고 천천히 옆으로 흔드는 문화에 대한 클립도 있지요. 두 친구가 스탠딩 롹 콘서트에 가서 열광하며 관람하다가... 마시던 도중 바닥에 뒀던 하이넥켄 병을 찾으려고 지포 라이터를 켜고 휘두번 거리는데, 부근에 사람들이 너도나도 그걸 따라해서 인류 문명 최초로 콘서트장 관람객 라이터 켜기 문화가 시작되었다는 내용으로...

^^;;; 아전인수 타입의 광고 아이디어입니다.

매우 재미있습니다만, 스크레치 뮤직의 경우 힙합쪽 원로 인사들이 내용에 문제가 있다며 하이넥켄 불매운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출처 : '펩시광고 무슨 의미일까요?'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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