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 활용법
enzoy : 쇠털나날/게임똥X - 게임매니아 : 2000/01/19 00:01[친구 SI의 질문]
음.. 오늘 드디어 집에 왔다.. -.-
집에와서 생각을 해봤는데.. 과연 집에 있는 컴퓨터가지고 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오락같은 걸 하려고 해도.. 버벅대는 집에 있는 컴보다야.. 빠방한 연구실 컴퓨터를 쓰는 것이 훨 나을 듯 싶고..
인터넷을 하는 것도 당삼 PPP보다 직접 LAN에 물려있는 놈이 나을 것 같고..
집에 있는 컴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봐야겠다..
enzoy (2000/1/20,11:46)
- 솔리테어를 추천하고 싶다. -_-;;;
당연히 풀리고야 마는 투명하고 직관적인 프리셀보다는 "이판이 과연 풀리는 판인가?" 라는 스릴과 "세상일은 쉽게 풀리는 일이 몇 안되는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솔리테어가 아주 좋지.. -_-;;; (재굴 녀석도 아직 솔리테어 좋아하려나..?)
뭐, 참새매가 짠 "골프"로 토너먼트 뚜어를 뛰는 것도 좋지만... 그 골프는 다소 고사양 게임이라서.. ^^;;; 133에서 돌리기 다소 갑갑한 느낌이... nnn
황천낄 (2000/1/24,19:35)
- 솔리테어도 거의 반드시 풀린다.
최근에 안건데 - 사실 이런 걸 사용하면 재미가 덜하지만 - 3장 모드에서 Alt+Ctrl+Shift 키를 동시에 누르면서 마우스를 조작하면 한장씩 열린다.
enzoy (2000/1/25,11:13)
- 솔리테어가 거의다 풀린다는 말은 정확치는 않군요. 한장씩 떼어내는 것은 이미 꽁수입니다.
컴이 아닌 실제의 카드를 가지고 솔리테어를 한다면, 모든 솔리테어는 패는 다풀리는 것이겠죠. 하고싶은대로 Undo 가능하고, 살짝 뒤집어 보던, 좀더 쉽게 위치를 바꾸던 뭐... 이름부터가 혼자하는 겜인데 머...
참새매는 이런 말을 한적이 있죠. "솔리테어에서 풀 수 있는 패가 나올 확률이 생각보다 높아서 확류통계 상 거의 80%인가 되드라."
하지만 풀 수 있는 패의 확률과, 풀게 될 확률은 꽤 배수의 차이가 있을 듯. 솔리테어를 하면서 튀어나오는 수많은 이택분기 시점에서 "풀게될" 길로 진입하게되는 것에는 아무런 클루가 없어서 지나간 카드까지 다 외우는 고수들마저 선택을 운명에 맡겨야만 하는 상황이 여러번 생기는 것이니까요.
마치 마인스위퍼의 마지막 여섯 블럭처럼.
난 그래서 솔리테어가 더 재밋다는것임. 내가 어쩔 수 없는 도박의 묘미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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