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Seeking
enzoy : 쇠털나날/쇠털날 - 일상다반사 : 2005/12/18 04:45황우석 교수 줄기세포에 관한 얘기를 게시판에서 조금 하다보니, 얘기가 잠시 옆길로 샜다.
결국 얘기는 인류의 달착륙 얘기로 가다가, 지구상의 최고 지능체가 알고보면 쥐라는 얘기에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여행안내서로 갔다가.. 재미있는 진행이었다.
전공관련, 황우석 교수 스토리 흐름의 뒤쪽 내막을 약간 알고 있던 나로서는 가슴쓰라린 흐름이자 결론이었지만...
결국 내가 내린 결론은... "재미"였다.
만약 97년부터 이미 줄기세포 추출과 배양이 어느곳에선가 가능했다면 어떻겠으며,
달의 뒷면에 가봤더니 얇지만 높이가 몇km가 되는 높은 규소체의 안테나가 박혀 있었다면 어떻겠는가.
우주상에 예가 발견되지 못하는 희한한 위성인 달이 만약 우주 고대인이 건축한 건축물이면 또 어쩔까?
알고보니 돌고래가 인류보다 훨씬 똑똑하고 깨달은바도 많은 선지자의 사회였다면 그게 무슨 상관인가?
이런들 저런들, 우리가 먹고 사는게 힘들까 안힘들까? - -;;
먹고 사는게 안힘드니까 세상은 재미로 흐른다.
쓸떼없이 잘 아는 내용이 세상에 화두가 되면, 오히려 괴로울 때가 참 많은 것 같다.
음.. 인류는 달에 분명 갔었다. 발표된 자료들엔 다소 뒤틀림이 있었어도 말이지.
마침 달 얘기가 나왔길래 잠시 생각해보니, 황교수 사건도 달의 뒷면에 관한 얘기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
결론은 이거다! 더이상은 "진실"도 중요하진 않다.
하지만 "재미"는 우리에게 참 중요하다~! ^^;;
재미야말로...!! 사는데에 무척 도움이 많이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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